중남미 이민자 문제 대응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 국무부의 에릭 제이콥스타인 중미 이주 담당 부차관보는 "미국은 중남미 정부, 시민사회, 국제기구와 협력해 불규칙한 이주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질서정연하며 인도적인 이주 관리를 진전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이를 위해 하는 방법 중 하나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전역의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난민, 이민자 그리고 현지의 취약한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미국은 서반구에 대해 가장 많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15] “In the past two years, the United States has provided more than $2.4 billion in humanitarian assistance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지난 2년 간 미국은 이 지역에 24억 달러 이상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서반구 전역에 개발, 경제 안보, 보건 지원에 거의 37억 달러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컵스타인 부차관보는 "이주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또다른 방안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추가적인 합법적인 경로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CT 2: 0:24] “Since our launch in June of the Safe Mobility Office initiative, over 2,000 individuals have in the United States in the coming weeks.” [END ACT]

제이컵스타인 부차관보는 “지난 6월 세이프 모빌리티 오피스 계획을 시작한 이래 2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미국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계획은 미국 난민 프로그램을 통해 난민 처리를 신속하게 하고, 인도주의적 가석방, 가족 재결합 프로그램, 노동 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수백 명의 추가 지원자들이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미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확장된 합법적 이민 경로로는 가족 재결합 프로그램을 다른 국가로 확장하고 또 다른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수만 개의 새로운 H-2B 노동 비자를 추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동시에,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미국은 국경을 제멋대로 넘는 이민자들을 계속 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5월 이후, 미 국토안보부는 3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돌려보냈습니다.

[ACT 3: 0:15] “So, it’s really critical for people to understand that despite what human smugglers claim, the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사람들이 이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며 “인신매매 업자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을 넘어 오는 사람들은

신속하게 추방될 것이고, 우리는 출신 국가로 돌려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콥스타인 부차관보는 "사람들이 비싸고 위험하고 또 불법적인 이주를 하는 것보다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정보를 얻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