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인권 보호 여전히 중요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부르키나파소는 군부가 권력을 장악한 서아프리카 국가들 중 증가하고 있는 국가들 중 하나입니다.

2022년 9월, 테러 조직인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IS) 관련 테러분자들이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의 국가들을 불안정하게 만들자 이 나라의 육군 장교들이 들고 일어나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미국은 부르키나파소에서 테러분자들이 민간인, 군대, 그리고 경찰에 대해 저지른 폭력을 비난합니다.

미 국무부의 매튜 밀러 대변인은 “폭력적인 극단주의가 부르키나파소 사람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그들의 지역 사회에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테러와의 싸움에서 헌신적인 파트너로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안보 위기를 감안해 미국은 "부르키나파소에 시민 안보를 우선시하는 대테러 전략을 사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몰리 피 미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가 최근 의회 증언에서 밝혔습니다.

[ACT: 0:15] “We know an overly militarized approach to counterterrorism, like the one adopted in Mali, is bound to

국무부의 몰리 피 차관보는 "우리는 말리에서 사용된 것과 같이 테러 문제에 지나치게 군사화된 접근법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르키나의 계속되는 정치적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공개적으로 발표된 일정에 맞추어 민주적인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특정 인사를 겨냥한 강제 징집 증가, 시민 공간 축소, 정당 제한 등 부르키나파소 과도위원회의 조치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이러한 조치는 민주적인 통치를 촉진하고 부르키나파소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보호는 인권 침해와 학대 혐의에 대한 조사와 문제가 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필요합니다.

밀러 대변인은 "미국은 인권 보호와 기본적인 자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과도위원회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부르키나파소 주민들을 지지하며 더 민주적이고 번영하며 평화로운 국가를 원하는 그들의 열망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