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기후 변화가 지구와 우리 모두에게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지난해는 기록상 가장 더운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그 열기는 전세계에 큰 피해를 입힌 극심한 기상 현상을 동반했습니다.
남극의 빙하 면적은 2023년에 사상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지구의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대신, 우리는 금세기 말까지 3.4도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는 “지난해, 2023년은 문자 그대로 인류 역사상 가장 기후 파괴적이고 기후 결과적으로 가장 부정적인 해였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33] “There are millions of people already … moving in various places on the planet, not always
존 케리 특사는 “이미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지구상의 다양한 곳으로 이주하고 있다”며 “이는 기후 때문만이 아니라 기후 요인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의 위기, 그들이 재배하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능력의 부족, 그리고 우리가 근절했다고 생각했던 질병의 만연”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업의 중단, 생계의 중단에는 비용 부담이 따르며 사람들은 상품과 서비스의 중단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의 대가를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후 위기를 피하기 위한 싸움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자금 조달입니다.
존 케리 특사는 “2050년이 되기 전까지 매년 2조 5천억 달러- 3조 5천억 달러 그리고 4조 5천억 달러- 5조 달러가 매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투자는 필요하지만 사람들이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꺼리기 때문에 금용권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20] “When you create a bankable deal, you're basically taking risk out of the deal, reducing the risk so
존 케리 특사는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할때 기본적으로 거래 위험을 감수해야 하거나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절한 돈 또는 사람들에게 보장을 주는 어떤 것이 제시 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그들은 방어할 수 있는 어떤 전망을 가질 수 있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글쎄, 오늘날 자선활동은 훨씬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존 케리 특사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자선활동은 자금을 제공하는데 자선활동이 기후변화 문제에 내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이보다 더 중요하고, 더 크고, 더 절박한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