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태평양 지역의 혁신 기술과 책임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현대 세계의 일상 생활에서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디지털 인프라와 같은 기술은 필수적입니다.

이 분야의 혁신은 "지정학적 힘의 근본적인 원천"이라고 미 국무부에서 사이버 공간과 디지털 정책을 담당하는 나다니엘 피크 국무부 대사는 최근 의회 증언에서 말했습니다.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이 새로운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피크 대사는 미국은 싱가포르, 대한민국, 인도, 호주 그리고 여러 태평양 섬 국가들과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기술 문제를 주제로” 일련의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18] “These efforts cut across the digital ecosystem, from basic cybersecurity protections to 5G
피크 대사는 "이러한 노력은 기초적인 사이버 보안 보호부터 5G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센터, 지구 저궤도 위성 및 해저 케이블을 포함한 디지털 인프라의 다른 측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를 포함한 새로운 세대의 기술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생태계 전반의 문제를 다뤘다”고 말했습니다.

피크 대사는 합의가 이뤄졌지만, 이 지역의 모든 국가들이 이 새로운 기술들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Act 2: 0:22] “We face well-resourced and technologically capable competitors and adversaries who possess

피크 대사는 "우리는 권위주의적이고 그러한 목적을 위해 장기적이고 자원이 풍부하고 기술적으로 유능한 경쟁자와 적들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쟁자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왜곡하려는 중국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또 중국의 기업들과 중국 인민해방군 (PLA)의 기술 융합 전략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기업과 인민해방군이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 미 국무부의 엘리엇 강 국제안보 및 비확산 차관보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미국의 기술이 합법적인 민간 용도로만 사용되도록 보장하는 능력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문제가 있는 중국의 최종 사용자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불법 활동을 차단하는 ‘국제기술안보혁신기금’, 즉 ITSI를 설립했습니다.

엘리엇 강 차관보는 "다른 외국의 지원 프로그램을 관리해 지역 규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실행과 집행 조치를 개선하고, 파트너들 사이의 연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엇 강 차관보는 "인도-태평양은 특히 중요하다”며 이 지역에서는 “기술 혁신가들과 중요한 공급자들이 풍부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 분야에서 우방국들을 돕는 한편 새로운 기술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왜곡하려는 국가에 대처하기 위해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