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쿠바의 인권 상황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브라이언 니콜스 미 국무부 서반구 담당 차관보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We’re seeing a number of factors there: unreliable electricity delivery, which results in hours of…”
니콜스 차관보는 “우리는 그곳(쿠바)에서 많은 요인들을 보고 있다”며 “신뢰할 수 없는 전력난으로 몇 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하고, 인구의 상당수가 난방용 연료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심각한 식량 불안정 문제와 함께 평화적으로 시위를 한 사람들을 계속 탄압하며 투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쿠바 법원이 난동과 사보타주 행위 혐의로 13명의 시위자들에게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을 때 비극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2022년 8월 심각한 정전에 항의하며 누에비타스 시의 거리로 나온 수백 명의 사람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2021년 7월, 쿠바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쿠바 정부의 대응은 신속하고 가혹했습니다. 수백 명이 장기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권 단체는 쿠바에 약 1천여명의 정치범이 감옥에 있다고 추정합니다.
니콜스 차관보는 소셜 미디어 X에 누에비타스 시위자들에 대한 형량을 "터무니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권과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쿠바인들에 대한 쿠바 정부의 이런 지속적인 탄압은 비양심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쿠바 정권을 제한하면서도 쿠바 주민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니콜스 차관보가 말했습니다.
“Such as … the transmission of remittances from the United States to Cuba so that families can help…”
니콜스 차관보는 “예를 들어 가족들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미국에서 쿠바로 송금하는 것”같은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쿠바 민간 부문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도 미래에 중요할 수 있는 긍정적인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쿠바 경제 활동의 상당 부분은 이미 국영 기업이 아닌 민간 기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니콜스 차관보는 “민주적인 쿠바는 국민들이 직면한 도전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쿠바 정부가 포용과 대화, 그리고 민주적 개혁을 통해 보다 민주적이고 포용적인 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응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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