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시작한지 2년이 훌쩍 지났지만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는 별 진전이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문제의 핵심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향한 길이 있느냐 여부입니다.
이에 대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대부분 블라디미르 푸틴과 그가 무엇을 결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은 자신이 우크라이나 보다 오래 버티고 또 우크라이나를 돕는 사람들을 능가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The success in … getting the supplemental budget request is a demonstration that…”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추가 안보 예산 지원이 성공한 것은 우리가 아무데도 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동시며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610억 달러의 안보 예산 지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나는 이것이 9개월 가량 힘든 시간을 보낸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심리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원이 계속되는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장기적으로 강해지고 군사적, 경제적, 민주적으로 강력하게 자립하기 위해 돕고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Militarily – beyond the support that we’re providing in the immediate and Europeans are…”
블링컨 장관은 “군사적 차원에서 우리가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유럽인들의 지원 그리고 우리가 해온 만큼 유럽 파트너들과 아시아 파트너들이 우크라이나를 도운 것보다 더 나은 분담 사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이제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협정 협상을 했거나 곧 협상을 완료할 30개 이상의 국가를 보고 있다”며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민간 부문의 투자 유치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re are tremendous opportunities despite…”
블링컨 장관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엄청난 기회가 있고, 우리는 그것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실제로 흑해를 통해 2022년 2월 이전보다 더 많이 수출하고 있다”며 “수입은 국고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은 우크라이나가 경제적으로 강한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그리고 민주주의 차원에서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와 가입 협상을 시작했고, 그것이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를 심화시키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All of that is the strongest possible answer to Putin, because it says that Ukraine will not only survive – it can thrive going forward.”
블링컨 장관은 “이 모든 것은 푸틴에게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대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우크라이나는 생존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번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국제사회와 유엔헌장의 핵심적인 원칙인 주권과 영토 보전 그리고 독립에 부합하는 협상을 진정으로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은 의지가 적절하게 확인되려면 결의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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