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 참여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지난 2세기 동안 인도-태평양 국가였습니다. 호주, 일본, 그리고 한국 같은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맺은 조약 동맹은 70년 또는 그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또 경제 관계 그리고 인적 교류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됐다고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말했습니다.

“But efforts to step up our ambition from this strong foundation have too often proved episodic — a platform that has…”
캠벨 부장관은 “그러나 이런 강력한 기반에서 우리의 야망을 강화하려는 노력들은 너무 자주 일시적으로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모멘텀은 다른 곳에서 다음 위기가 우리의 초점을 이러한 강력하고 중요한 노력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때까지만 지속된다는 통념을 길러왔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그런 통념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Today, the structure of our Indo-Pacific engagement is durable, anchoring the United States in the region…”
캠벨 부장관은 “오늘날, 우리의 인도-태평양 관계의 구조는 내구성이 있으며, 미국을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고정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내구성에 대한 가장 좋은 증거는 매우 최근의 역사”라며 “중부 유럽, 중동에서 전쟁이 맹위를 떨치면서, 인도-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그러한 결의와 집중의 시험들을 견뎌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기간 중 3가지 핵심 요인이 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을 가능케 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첫째, 인도-태평양에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으며, 경제는 전 세계 성장의 60% 이상을 주도하며 무역, 제조업 등 전 세계의 혁신의 중심지가 있습니다.

“At the same time, the region is a source of significant risk. The PRC’s military buildup, which, we’ve already heard about, the biggest ever undertaken in peacetime, is…”
캠벨 부장관은 “동시에, 이 지역은 중대한 위험의 원천”이라며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대로 평화시에 행해진 가장 큰 규모인 중국군의 군사력 증강은 지역 균형을 뒤엎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든 미국인들과 전 세계 많은 동맹국들과 파트너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는, 미국이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니”라고 캠벨 부장관은 말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이제 안보협의체인 오커스(AUKUS)와 쿼드(Quad) 그리고 미국, 일본, 한국과 같은 파트너십이 “독특한 별자리”를 이루고 있으며 “미국이 더 빨리 움직이고 거부권 행사자의 위험을 줄이며 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부담을 분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지속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세 번째 요인은 미국 전략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입니다.

캠벨 부장관은 “우리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해 헌신하는 이해관계자들을 확대함으로써 미국의 참여를 지속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