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 지역은 21세기 세계 경제 성장의 중심”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 국무부의 대니얼 크리텐브링크 동아태 차관보는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미국의 지정학적, 경제적 우선순위의 초점이라고 말했습니다.

“With over half the world’s population and two thirds of the world's economy, the region is the center of global…”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과 세계 경제의 3분의 2가 있는 이 지역은 21세기 세계 경제 성장의 중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국가 안보 전략이 밝히고 있듯이 이 지역의 발전이 우리의 이익과 가치에 부합하도록 보장하는 것은 우리의 중대한 국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인의 안보와 번영은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연결되고, 번영하고,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인도-태평양에 의존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이 지역의 파트너들과 동맹국들을 돕기 위해 미국은 자유와 안보를 우선시하는 여러 노력에 깊이 관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For example, the United States has long supported the people of Burma, and we will continue to support all those…”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예를 들어, 미국은 오랫동안 버마 국민들을 지지해 왔고, 우리는 버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평화롭게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제 사회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일본과 한국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초점은 이 지역이 우리의 안보와 번영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의해 주도되지만, 동시에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제기하는 증가하는 도전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PRC is the only state with the intent to reshape the international order and increasingly the economic, diplomatic…”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중국은 국제질서를 재편하려는 의도를 가진 유일한 국가이며, 이를 위한 경제적, 외교적, 군사적, 정보적, 기술적 수단을 점점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우리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은 중국과 관련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위해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역의 평화와 안보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우리의 존재와 투자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