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뿐만 아니라 이란도 테러 공격에 책임 있어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의 로버트 우드 차석 대사는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예멘 관련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후티반군의 공격으로 1 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비난했습니다.

“These actions unequivocally demonstrate the growing threat to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posed by the..."

우드 대사는 "이같은 행동은 후티반군과 테헤란에서 후티반군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의해 야기되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고립된 사건이 아니”라며 “최근 몇 달간 후티반군은 민간인의 생명을 존중 않고 약 200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이스라엘을 겨냥해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후티반군과 그들의 동맹국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홍해 지역 상선에 대한 공격이 가자지구 주민들과의 연대를 보여주는 행위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드 대사는 "현실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T]he Houthis are terrorists, desperate to distract from their own record of catastrophic failures in Yemen..."

우드 대사는 “후티반군은 예멘에서의 재앙적인 실패로부터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필사적인 테러리스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적절한 유일한 대응은 이러한 공격을 비난하고 즉시, 조건없이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유엔 안보리가 증가하는 후티반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고려해야 할 때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이것과 다른 공격에서 이란의 역할을 밝히고 이란에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We can all see plainly and clearly that the Houthis are fully enabled by Iran to launch long-range and deadly attacks..."

우드 대사는 "우리 모두는 후티반군이 이란의 도움을 받아 이스라엘과 이 지역의 다른 국가들을 상대로 장거리의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초기 평가에 따르면 7월 19일 텔아비브 공격에 사용된 무인기는 이란제 사마드-3 무인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후티 테러리스트들에게 이런 치명적인 무기들을 제공한 것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며 “특히, 안보리 결의 2216호에 의해 결정된 무기 금수조치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후티반군과 이란에 대한 책임을 묻는 데 방해하는 안보리 이사국은 안보리 결의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아비브에 대한 후티반군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예멘의 항구 도시인 후다이다의 몇몇 장소를 공격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이런 파괴는 "예멘인들이 후티반군과 이란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우리 모두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후티반군의 행동을 비난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안보리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