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사살한 인질 목숨 책임져야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9월 1일, 거의 11개월간 납치, 구금됐던 남은 인질 중 6명이 하마스에 의해 잔인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들 인질들은 협상가들이 휴전 협정에서 석방될 사람의 이름을 논의하는 상황에서 살해됐다고 유엔 안보리에서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말했습니다.

“It calls into question the sincerity of Hamas negotiators. And it reveals, yet again, the ugly truth about the vile, depraved ideology that Hamas represents. From…”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하마스 협상가들의 진정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대표하는 사악하고 타락한 이데올로기에 대한 추악한 진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며 “1천 200명 학살부터 성폭력 무기화까지, 이번 살인 사건은 하마스가 테러리스트 조직임을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엔 안보리의 어떤 구성원도 자국민이 인질로 잡혀 살해당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하마스의 잔인성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분명히 말했듯이 “하마스의 리더십은 그들의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들은 가자지구를 통제할 수 없다”고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말했습니다.

“At the same time, we know that the best way to rescue the remaining hostages and alleviate the…”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우리는 남은 인질을 구출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고통을 완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인질을 석방하고 가자지구에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스라엘 국민들은 이것이 자국의 안보를 보장하는 협상이기 때문에 그들의 지도자들이 테이블 위의 협상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카타르와 이집트와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이 협상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중요한 전환점에서 평화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은 하마스의 잔인성을 종식시키고 유엔 안보리 결의안 2735호가 밝힌 원칙과 틀에 근거한 협상을 수용하도록 계속 압력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말했습니다.

“But Hamas’ hateful ideology cannot be defeated through silence. Leaders in Ramallah and in…”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하마스의 증오 이데올로기는 침묵을 통해 물리칠 수 없다”며 “라말라와 이 지역 전역의 지도자들은 하마스의 폭력적인 행동을 비난하고 하마스가 협상 테이블에서 합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대중의 압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남은 인질들의 귀환과 이 끔찍한 전쟁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