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엔 안보리의 이란 추궁 촉구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이란 정권이 6개월 만에 두 번째로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 날,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안보리에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This is a moment for this Council to speak out – with one voice – and condemn Iran for its unprovoked attack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지금은 유엔 안보리가 한 목소리로 다른 회원국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비난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고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이번 공격을 한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에 대해 심각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로 한 이란의 결정이 “어떻게 봐도 방어적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Instead, the IRGC was acting in solidarity with Hezbollah after the killing of [Hassan] Nasrallah - who led a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대신 혁명 수비대(IRGC)는 수천 명의 미국인과 레바논인, 이스라엘인을 살해한 테러리스트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살해된 후 헤즈볼라와 연대해 행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러리스트 지도자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만큼 테러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안보리가 수수방관한다면 이는 어떤 메시지가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I fear that silence and inaction will only invite the IRGC to repeat attacks like what we saw yesterday, and on April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침묵과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 혁명 수비대(IRGC)가 어제, 그리고 올해 4월 13일에 우리가 본 것과 같은 공격을 반복하게 될까 봐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란이 하마스에 대한 자금과 지원을 통해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끔찍한 공격에도 연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 공격 이후 미국이 이란에 상황을 악용하지 말고 이 지역을 더 광범위한 전쟁으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경고를 “명백하고 반복적으로” 무시했습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후티반군과 시리아와 이라크의 무장 조직 그리고 헤즈볼라 등 이란의 대리 세력에 대한 이란의 지원으로 인해 “가자지구와 레바논 위기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큰 위험에 처한 지금은 유엔 안보리가 시험받는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의 공격을 분명히 비난하고 이 지역에서 테러리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가자지구, 서안지구, 레바논, 그리고 이 지역 전역의 사람들은 지속적인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며 “유엔 안보리가 이란에 전쟁의 불길을 부채질한 책임을 물어야 할 때가 훨씬 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