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에 만든 잔혹한 공포의 날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는 수천 발의 로켓을 이스라엘에 발사하고 수백 명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가자지구 국경을 넘어 들어가 살인과 강간 그리고 고문을 가했습니다.

그 날 이스라엘에서는 대다수 민간인인 1천200명이 끔찍하게 사망했고 또 250명이 인질로 잡혔습니다. 홀로코스트 이후 유대인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날이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공격 1주년을 기념하는 성명에서 “하마스는 그 날 악을 저질렀으며 이는 잔인하고 역겨운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미국과 전 세계 유대인들 사이에서 깊은 두려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10월 7일 끔찍한 공격과 “말할 수 없는 잔인성”을 개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그때 이스라엘 국민에게 분명히 말했다”며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해리스 부통령과 나는 유대인의 안전, 이스라엘의 안보, 그리고 이스라엘의 생존권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반군 그리고 이란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권리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내 지시에 따라 미군은 다시 한 번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방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을 물리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역사적으로도 10월 7일은 하마스가 촉발한 분쟁으로 인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도 어두운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분쟁 기간 동안 너무 많은 민간인이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으며, 수만 명이 사망했으며 무고한 사람들 사이에 숨어 활동하는 테러리스트들로 인해 인명 피해가 훨씬 더 심각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지상의 고통을 완화하고, 이스라엘의 안보를 보장하며, 이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가자지구 휴전 협정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모두 안보, 존엄성, 평화 속에서 살 자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또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지역을 가로지르는 외교적 해결책이 지속적인 평온을 회복하고 양측 주민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계속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추모의 날에 우리는 유대인의 불굴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10월 7일 희생자들을 애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에 대한 추모가 축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