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제2위원회 일반 토론회에서 미국의 지역 담당 고문인 조안 플레이스트 대사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가 공동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투자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2030 목표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트 대사는 “이 17개 목표는 빈곤을 종식시키고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개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보편적인 방안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레이스트 대사는 9월 18일 미국이 새로운 글로벌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With this strategy, we are redoubling our efforts to protect hard-won development gains and help our developing…”
플레이스트 대사는 “이 전략을 통해 우리는 모든 수단과 가용 자원 그리고 전문 지식을 활용해 어렵게 얻은 개발 이익을 보호하고 개발도상국 파트너가 긴급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적인 영향 그리고 전 세계적인 식량 불안과 인도주의적 비상사태, 동시에 고조되는 분쟁 등 여러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더 강력하고 탄력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잃어버린 개발 이익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플레이스트 대사는 미국의 글로벌 개발 전략은 ‘2030 의제’에 따라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5가지 전략적 목표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First, reducing poverty through inclusive and sustainable economic growth and quality infrastructure…”
플레이스트 대사는 “첫째,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양질의 기반시설 개발을 통한 빈곤 감소, 둘째, 보건과 식량 안보 그리고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 셋째, 경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 회복력 증가, 넷째, 민주주의, 인권, 좋은 정치 증진과 취약성과 갈등 해결, 다섯째, 인도주의적 필요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여전히 가장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입니다.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출범 첫 3년간 미국은 1천500억 달러 이상의 해외 지원을 제공하고 민간 부문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추가로 동원했습니다.
미국은 어린이들이 굶주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의료 서비스와 교육을 이용할 수 있고, 근로자에게 권한이 부여되고, 환경이 보호되고, 기업가가 기회에 접근할 수 있고, 갈등이 방지되고, 민주주의가 모두에게 더 나은 사회를 제공한다는 미래 비전에 변함이 없습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은 보다 자유롭고 공정하며 번영하며 안전한 세상을 추구하기 위해 더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은 함께 힘들게 얻은 개발 이익을 축하하며 모두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확고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