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아프리카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20개의 경제 중 12개가 있으며, 아프리카 대륙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이소벨 콜먼 부처장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최근 몇 년간 기아와 영양실조가 계속 늘어나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콜먼 부처장은 “지금은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마트한 정책 개혁과 투자와 무역 증가를 통해 빈곤과 기아 그리고 영양실조에 심각하게 대처해 역동적인 이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U.S. government’s global hunger initiative, Feed the Future, prioritizes investments in Africa – providing more…”
콜먼 부처장은 “미국 정부의 국제기아계획인 ‘피드 더 퓨처’(Feed the Future)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주도의 성장을 촉진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하며 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4억 달러 이상을 아프리카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콜먼 부처장은 “국제적인 식량 수요가 가용자원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국제개발처(USAID)는 가장 영향력 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개발처(USAID)는 말라위, 탄자니아, 잠비아를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지역과 그 밖의 지역으로 식량 공급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혁신을 이룰 수 있는 준비된 국가로 꼽았습니다.
“So, through an initiative we are calling Feed the Future Accelerator, we are doubling down on our investments in…”
콜먼 부처장은 “우리는 피드 더 퓨처 액셀러레이터라고 불리는 계획을 통해 이 세 나라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국가들이 전 세계에 식량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량 중심지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콜먼 부처장은 “아프리카 연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액셀러레이터는 아프리카가 주도하는 접근 방식을 지원하여 이러한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제개발처(USAID)는 피드 더 퓨처 액셀러레이터에 8천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다른 미국 정부 기관도 5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이같은 문제에 미국 정부 혼자만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The private sector is joining us in this effort, with major companies such as Bayer and ofi, one of the largest coffee…”
콜먼 부처장은 “민간 부문도 이 노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커피 공급업체 중 하나인 바이엘과 오피와 같은 주요 기업들이 말라위, 탄자니아, 잠비아에 1억 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콜먼 부처장은 “민간 부문, 아프리카 현지 지도자, 다른 기부자와 그 밖의 지역과 이러한 종류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노력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세 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굶주린 사람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엔진을 함께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