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조치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를 합병하거나 가자지구에 이스라엘 정착촌을 건설하려는 방안에 여전히 반대한다고 유엔 미국 대표부 로버트 우드 차석대사는 말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서안지구의 정착민 폭력 문제가 여전히 우려의 대상이라고 경고했습니다.

“Recent incidents include those in Jurat Al Khiel, near Hebron, where Palestinians were attacked by scores of…”
우드 대사는 “최근 사건으로는 헤브론 인근의 주랏 알 키엘에서 극단주의 정착민 수십 명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재산을 훼손하고 민간인을 폭행하며 주민들을 공격하기 위해 개를 풀어준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블루스 남쪽의 팔레스타인 잘루드 마을에서는 수십 명의 극단주의 정착민이 가축을 죽이고 집을 공격하며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이스라엘 정부에 “극단적인 정착민 폭력을 억제하고 모든 지역사회를 피해로부터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에는 공격에 개입하고, 예방하고, 중단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촉진하고, 상업 상품의 유통을 복원시키고 팔레스타인에 구호 물자가 전달 안 되는 지속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동시에 유엔 안보리는 “13개월 전 하마스가 촉발한 참상, 죽음, 파괴 이후의 하마스가 곤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우드 대사는 말했습니다.

“has cynically demonstrated that it prefers the war continue, including by rejecting multiple ceasefire offers…”
우드 대사는 “하마스는 전투 종식을 간절히 바라는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구호를 제공할 여러 휴전 제안과 기타 방안을 거부함으로써 전쟁이 계속되는 것을 바란다는 것을 냉소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마스의 요구를 묵인하거나 하마스가 사건을 좌우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우리는 하마스가 조건 없이 또 지체 없이 유엔 안보리 결의 2735호를 이행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와 자금을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추가 제재를 가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우리가 안보리 결의안 2735호에 부합하는 인질 석방과 휴전 합의에 도달해야만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하마스의 폭정으로부터 자유롭게 삶을 재건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포함해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결정을 근본적으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외교를 계속 지원하고, 이 분쟁을 시작하지 않고, 국제 사회에 의존해 분쟁을 종식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장려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