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펜타닐, 헤로인 그리고 여타 치명적인 마약 밀매와 자금 세탁에 연루된 멕시코 국적자 9명으로 이뤄진 마약조직을 제재했습니다.
브래들리 스미스 미국 테러 및 금융정보부 차관 대행은 “이번 조치는 치명적인 마약이 미국에 불법적으로 유입되어 시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공급업체와 관련자의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삼으려는 우리의 노력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봉크스 브라더스’는 멕시코 나야리트주 잘리스코에 있는 헤로인 및 코카인 밀매 조직으로, 로베르토 카스텔라노스 메자가 이끄는 영향력 있는 그룹으로 이반 아자야카틀 카스타네다 메자, 지오바니 카스타네다 메자, 후안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메자 형제로 이뤄져 있습니다.
헤로인 외에도 ‘봉크스 브라더스’는 코카인 밀매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카스텔라노스 메자는 코카인 판매 중개와 소형 비행기와 보트를 통한 콜롬비아산 코카인 밀매에 관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재무부는 불법 약물 또는 그 생산 수단의 국제적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했거나 실질적으로 기여할 위험이 있는 활동 또는 거래에 관여했거나 관여하려고 시도한 ‘봉크스 브라더스’를 제재했습니다.
또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불법 약물 또는 마약의 국제적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했거나 실질적으로 기여할 위험이 있는 활동 또는 거래에 참여했거나 참여하려고 시도한 혐의로 카스티요 로페즈, 나바로 케자다, 아리아스 폰세, 카스티요 페이나도, 카스트로 알바레즈를 제재했습니다.
이러한 제재 조치에 따라 제재 명단에 오른 사람이 미국에 갖고 있는 재산은 동결되며 모든 재산과 이익은 차단되며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보고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 대한 불법 마약 밀매로 인해 매년 수만 명의 미국인이 사망하고 있는 국제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 정부의 노력입니다.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미국 정부 파트너와 외국 파트너와 협력해 불법 마약 제조 및 판매에 관여하는 개인과 기관에 계속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스미스 차관 대행은 “미국은 멕시코 정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이러한 범죄 조직을 파괴하고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계속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