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끄는 대표단 간의 회담은 수년 만에 미국과 러시아 간에 열린 최고위 수준의 대면 회담이었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양측이 4가지 원칙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는 외교 공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The second point is that we're going to appoint a high-level team from our end to help negotiate and work through the end of the conflict in Ukraine in a…”
루비오 장관은 “두 번째는 우크라이나 분쟁 종식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모든 당사자가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협상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고위급 팀을 임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 번째는 우크라이나 분쟁 종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정학적 그리고 경제적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생각하며 검토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막으로 합의한 것은 우리가 모든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오늘 이 자리에 있던 다섯 명 모두 이 과정에 계속 참여하여 생산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There is going to be some discussion of territory and there's going to be discussion of security guarantees. Those are just fundamental basics that will undergird and underlie any type of discussion. But I think…”
마이클 왈츠 보좌관은 “영토 문제와 안전 보장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모든 종류의 논의를 뒷받침하고 기초가 되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그의 열망, 그의 결심, 이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일어나고 있는 죽음과 파괴를 종식시키기 위해, 한 달이 멀다 하고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모든 당사자가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끝난다면 미국과 러시아는 공통의 관심 분야와 기회를 파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ssues that hopefully will be good for the world and will also improve our relations in the long term.”
루비오 장관은 “세상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우리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문제들, 그러나 그런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는 분쟁의 종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길고 힘든 여정의 첫걸음”이라며 “그러나 중요한 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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