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 상호 존중에 기반한 우호 관계

2026년 9월 25일, 워싱턴의 국립문서보관소(National Archives)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최근 백악관을 공식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이은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앤드루스 합동기지와 백악관에서 중국 대표단을 환영했으며, 특히 백악관에서는 성대한 환영식에 이어 미국의 경제와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빈 만찬도 개최했습니다. 이 같은 환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상호 존중과 양국 국민의 핵심적인 관심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진정으로 위대한 우정”을 부각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중국 국민이 보여준 환대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며 “그리고 오늘 밤에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워싱턴을 다시 찾은 여러분에게 우리도 같은 환대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두 정상은 무역위원회를 출범시켰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실무진들은 미국 농민과 목축업자들이 새로운 시장 접근성을 포함해 보다 균형 잡힌 무역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간 협의에서는 “안보, 기술, 그리고 초지능, 즉 SI”분야 등도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정상으로서 시진핑 주석과 나는 서로 다른 체제를 대표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양국 국민 사이의 유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욕에서 출항한 첫 무역선들이 주강 유역에 도착했던 때부터 미국인과 중국인은 줄곧 상품, 지식, 관습, 그리고 아이디어를 교류해 왔습니다. 이것이 양국 간 상업과 상호 존중의 바탕이 돼 왔으며, 우리는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번영과 안보를 증진하는 관계를 계속 구축해 나갈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 백악관은 11월 만료 예정이었던 양국간 무역 휴전을 두 달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은 중국이 선물하는 대형 판다 두 마리를 인도받게 됐고, 시진핑 주석은 미국인 교환학생 10만 명을 중국에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건배사를 통해 “중국과 미국의 오랜 관계는 수천 마일의 거리를 잇고 수백 년의 역사를 이어왔다”며 “우리 양국 국민 모두에게 조화와 평화, 성공의 미래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