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사설입니다.
대규모 이주를 종식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전략에서 최우선 과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나라가 누구를, 어느 정도 규모로, 어디로부터 받아들이는지는 그 나라의 미래를 필연적으로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전략은 미국이 “통제되지 않은 이주뿐 아니라 테러리즘, 마약, 간첩 활동, 인신매매와 같은 국경을 넘는 위협으로부터의 침입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략의 또 다른 우선순위는 “미국 시민의 천부적인 자연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이러한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결코 허용돼서는 안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원칙을 공유하거나 공유한다고 말하는 국가들에 대해, 미국은 이 원칙들이 명문과 정신 모두에서 지켜지도록 강력히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특히 동맹국을 포함해 유럽, 영어권 국가들, 그고 민주주의 세계 전반에서 핵심적인 자유를 제한하는 엘리트 주도의 반민주적 규제에 반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전략은 또한 미국이 전 세계 질서를 떠받쳐 온 시대가 끝났다는 점을 강력히 확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헤이그 공약'을 통해 새로운 국제적 기준을 설정했으며, 이 공약은 나토 국가들이 국내총생산의 5퍼센트를 국방비로 지출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입니다. 이 공약은 미국의 나토 동맹국들이 지지했으며, 이제 이를 이행해야 합니다.
미국 전략의 또 다른 우선순위는 '평화를 통한 재정렬'입니다. 미국의 직접적인 핵심 이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지역과 국가들일지라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평화 협상을 추진하는 것은 안정성을 높이고,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을 강화하며, 국가와 지역을 미국의 이익에 맞게 재정렬하고, 새로운 시장을 여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자원은 결국 대통령 외교에 달려 있습니다. 그 성과인 장기 분쟁의 종식, 인명 구조, 새로운 우호 관계의 형성은 시간과 관심이라는 비교적 작은 비용을 훨씬 능가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보는 미국의 국가안보의 근간입니다. 여기에는 미국의 무역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 전략은 미국이 무역 관계의 재균형, 무역 적자 감소, 미국 수출에 대한 장벽 반대, 그리고 미국 산업과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덤핑 및 기타 반경쟁적 관행의 종식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미국은 상호 이익과 존중에 기초해 미국과 교역하고자 하는 국가들과 공정하고 상호적인 무역 협정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우선순위는 반드시 그리고 앞으로도 미국 노동자, 미국 산업, 그리고 미국의 국가안보가 될 것입니다.
그 밖의 우선순위에는 미국의 재산업화가 포함되며, 여기에는 미국의 방위 산업 기반을 되살리는 것, 석유, 가스, 석탄, 원자력 분야에서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을 회복하는 것, 필수적인 핵심 에너지 부품의 국내 복, 그리고 미국 금융 부문의 지배력을 유지하고 확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모든 원칙과 행동에서 미국과 미국인이 항상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