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지역의 번영 증진

v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9월 1일 팔라우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파트너 대화에서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태평양 도서국을 위해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랜도 부장관은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 장관들과 만나 미국과 이 지역 간 파트너 간 협력 관계가 얼마나 깊고 지속적인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새로운 사업과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미국인과 태평양 도서국 주민 모두에게 경제적 번영과 안보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태평양도서국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축인 태평양 도서국을 우리가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태평양 도서국들이 안정되고 안전하며 번영할 때, 미국 역시 그러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의회와 협력해 태평양 도서국들이 현재 진행 중인 세계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6천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연료 저장 능력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또 미국무역개발청(USTDA)은 미 국무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통가의 항만 시설, 연료 저장 능력, 송유관 시설 그리고 시장 친화적 규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연료 공급의 신뢰성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한국은 팔라우의 핵심 파트너인 타이완과 함께 새롭고 현대적인 병원 건립과 운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은 펜린(오모카) 항구를 개보수하고 마셜제도의 교통 연계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미국무역개발청(USTDA)은 미 국무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통가의 국가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를 현대화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 시스템과 공공서비스를 안전하고 복원력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는 신뢰할 수 있는 미국 기술을 활용해 통가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보다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와 함께 미 국무부는 컴퓨터 자료를 인터넷 저장공간으로 옮기는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팔라우는 제1회 미국·태평양도서국 경찰장관회의(COPMIN)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회의는 해양 안보와 마약 밀매 그리고 사이버 범죄와 불법 금융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또 의회와 협력해 태평양 도서국에서 발생하는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IUU 어업)을 퇴치하기 위해 1천7백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자금은 지역 내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IUU 어업) 전략에 부합하도록 각국의 법률과 정책, 규제를 정비하기 위한 법률 지원, 인증 교육을 통한 단속 요원의 역량 강화, 무인 감시 역량 확대를 위한 신기술 도입 등에 집중 투입됩니다

태평양 도서국의 안보와 번영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확고하고 지속적이며, 미국 우선 외교정책(America First Foreign Policy)의 핵심 축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