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계속해서 진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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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드 알샤라(Ahmed al-Sharaa) 시리아 대통령과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 (자료 사진)

톰 배럭 주터키 미국 대사 겸 시리아 특사가 “지난 15개월 동안 우리는 시리아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중대한 변화를 목격했습니다.” 라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톰 배럭(Tom Barrack) 튀르키예 주재 미국대사 겸 시리아 특사는 “지난 15개월 동안 우리는 시리아에서 수십 년 만에 가장 중대한 변화를 목격해 왔다”며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붕괴, 새로운 정부의 출범, 그리고 전례 없는 외교적 돌파구가 그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럭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 방식은 시리아 주도의 과정을 촉진하고, 모든 공동체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함께 자국 및 이웃 국가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통합된 시리아를 지원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럭 대사는 “시리아 정부와 시리아민주군(SDF)은 지난 1월 영구적인 휴전과 포괄적인 통합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는 시리아 쿠르드족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를 제공하고 북동부의 민간 및 군대 구조를 국가 통제 아래로 편입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는 ‘이슬람국가(ISIS) 격퇴를 위한 글로벌 연합’에 참여했으며, ISIS와 알카에다, 헤즈볼라, 그리고 이란과 연계된 세력들의 테러 네트워크를 무력화하기 위한 공동 작전을 수행해 왔습니다.

또 시리아는 미국과 요르단의 지원을 받아 드루즈족이 다수를 이루고 기독교인과 수니파 베두인 소수 집단이 거주하는 수와이다(Suwayda)에서 휴전을 공고히 했습니다. 배럭 대사는 시리아가 잔혹 행위의 책임자들을 처벌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는 또 이란의 악의적 영향력을 거부하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잔존 세력을 추방했습니다. 배럭 대사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이란의 이른바 ‘저항의 축’의 핵심 국가였던 시리아가 이제 다른 아랍 국가들에 대한 이란의 위험하고 비겁한 공격을 규탄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시리아는 이란의 테러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며 “미국은 이러한 공격을 규탄하며 시리아와 레바논이 공동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00만 명이 넘는 난민과 국내 실향민들이 귀환해 자국 재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내 인도주의 단체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가정이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도록 돕고 있으며, 지역사회로의 재정착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으로 국제 제재 완화가 이루어지면서 시리아는 외국 원조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미국은 안보리 이사국들과 모든 국가가 시리아의 전환 과정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기에는 시리아의 대테러 역량 강화, 재건 지원, 그리고 실향민 캠프와 구금 시설에 있는 제3국 국적자의 송환이 포함됩니다. 시리아의 인도주의와 안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현재 시리아에 있는 자국민을 송환하고 재활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재통합해야 하고, 필요할 경우 그들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합니다.

미국은 시리아 국민과 정부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배럭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우리는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시리아가 국제사회에서 안정의 상징으로, 국내에서는 평화와 통합, 관용의 모범으로서 정당한 위치를 되찾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