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석유 수익 보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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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재무부 계좌에 보관된 베네수엘라 석유 수익을 압류나 사법 절차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사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재무부 계좌에 보관된 베네수엘라 석유 수익을 압류나 사법 절차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해당 자금이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 달성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조치입니다.

이 행정명령은 해당 자금이 베네수엘라의 주권 자산으로, 미국이 정부 및 외교 목적을 위해 보관 중임을 확인하며, 사적 청구의 대상이 아님을 명시했습니다.

석유 수익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면, 불법 이민 유입을 막고 마약 범람을 차단하려는 미국의 목표가 직접적으로 위협받게 됩니다. 이 마약 문제로 이미 수많은 미국 시민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통제권 상실은 이란과 헤즈볼라 같은 악의 세력을 강화하고, 베네수엘라 국민과 서반구 전체의 평화, 번영, 안정 추구 노력을 약화시킬 것입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3일 미군이 전 베네수엘라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를 체포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에너지 부문을 재건하려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 석유·가스 기업 경영진과 회동하며, “마두로의 퇴장은 베네수엘라와 미국 모두에게 놀라운 미래를 가능하게 한다”며 “서반구 두 주요 에너지 강국의 경제를 보다 긴밀히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셰브런, 엑슨모빌, 코노코필립스 등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든 기업들은 베네수엘라 경제를 재건하고, 베네수엘라 국민과 기업, 그리고 미국 국민을 위해 큰 부를 창출하는 소중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부가 그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우리는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베네수엘라 부를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이익을 지키고 반구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평화로운 국가들로 둘러싸이는 것이 미국의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석유 수익 보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내 안정을 촉진하는 동시에, 불법 이민 저지, 치명적인 마약 차단, 악의적 외세 영향력 대응 등 미국 우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