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반구 안보 회복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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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연설을 통해 미국이 서반구에서 미국의 안보와 주도권을 회복하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대통령은 미국의 국익을 수호하고 폭력, 마약, 테러, 외국의 간섭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 동안 멕시코의 많은 부분을 포함한 우리 지역의 광범위한 영토가 살인적인 마약 카르텔의 통제 아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들 카르텔을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고, 불법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선언했다”며 “우리의 새로운 군사 작전을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기록적인 양의 마약을 중단시켰으며, 특히 물이나 바다를 통한 반입은 사실상 완전히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가장 사악한 카르텔 거물 중 한 명을 제거했다”고 말했습니다. ‘엘 멘초(El Mencho)’로 알려진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두목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가 멕시코 당국의 은신처 추적으로 2월 22일 체포돼 사망했습니다. 엘 멘초는 시날로아 카르텔의 전 수장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이 체포된 이후 세력을 확장한 인물입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엘 멘초 제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 정부에 정보 지원을 제공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급습 중에 추가로 카르텔 조직원 3명이 사살되고 3명이 부상했으며 2명이 체포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작전의 협력과 성공적인 수행에 대해 멕시코 군을 치하하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미국으로 치명적인 마약을 보내는 마약 테러리스트들이 이제 오랫동안 받아 마땅했던 정의의 심판에 직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지난 1월, 미군의 정예 전사들이 세계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장엄한 군사 역량과 힘의 위업 중 하나를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무법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를 체포해 미국 정의에 직면하게 하려고 뉴욕으로 압송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절대적으로 미국 안보를 위한 거대한 승리였으며,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밝은 새출발을 열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베네수엘라의 새 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Delcy Rodríguez)와 긴밀히 협력해 양국에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오랫동안 끔찍한 고통을 받아 온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2024년 베네수엘라 대선 후보였던 엔리케 마르케스(Enrique Márquez)의 석방을 환영했습니다. 마르케스는 공직에 출마하고 마두로에 맞섰다는 이유로 마두로 보안군에 의해 납치돼 카라카스의 악명 높은 헬리코이드(El Helicoide) 교도소에 수감됐었습니다.

이번 급습 이후, 미국은 마두로의 전 부통령이었던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과 협력해 왔으며, 로스리게스 권한대행은 엘 엘리코이데 교도소의 폐쇄를 명령하고 수백 명의 정치범을 석방했으며 추가 석방도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은 마약 테러리스트와 카르텔, 그리고 기타 초국가적 범죄 조직에 맞서 각국 정부와의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서반구에서 국익을 계속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