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매일 우리는 가자와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과 평화롭게 자유와 번영 속에서 사는 미래에 좀 더 가까워지거나, 아니면 다시 혼란, 로켓, 인질, 그리고 잔해 속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의 파트너들은 가자의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의 장애물이 남아 있으며, 그것은 바로 하마스라고 왈츠 대사는 말했습니다. 왈츠 대사는 “하마스는 무기와 테러, 폭력적인 위협을 통해 가자에서 직간접적으로 어떠한 역할도 할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하마스와 다른 테러 및 무장 단체들이 무장을 해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마스는 테러의 길을 돌이킬 수 없게 포기해야 하며, 터널과 무기 생산 시설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왈츠 대사는 강조했습니다.
왈츠 대사는 “미국과 평화위원회의 파트너들은 가자행정국가위원회(NCAG)와 협력하여 하마스를 계속 압박할 것”이라며 “우리는 완화하지도, 외면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다른 국가들도 “하마스가 평화의 길로 나오도록 압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은 가자행정국가위원회가 가자 지구의 통치와 안정을 위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국제안정화군(International Stabilization Force)을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 왈츠 대사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철수할 수 있도록 가자에 지상군 파병을 제안한 카자흐스탄, 알바니아, 코소보, 모로코, 인도네시아 등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왈츠 대사는 무기가 하마스에서 다른 급진 단체로 넘어가 추가적인 폭력의 순환을 부추긴다면 가자는 안전하고 자유롭거나 번영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왈츠 대사는 하마스의 테러 무기가 영구적으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적으로 자금이 지원되는 환매 및 재통합 프로그램이 포함된 무장 해제 프로세스가 논의 중이며, 하마스는 자신들이 서명한 합의를 수용해야 합니다.
특히 가자행정국가위원회가 직면한 과제는 막대합니다. 휴전 이후 상당한 인도적 지원이 가자에 전달됐습니다. 왈츠 대사는 “우리는 민군협력센터(Civil Military Coordination Center)를 통해 그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기 위해 매일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자에서의 삶이 여전히 어렵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가자의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문제는 명백히 하마스입니다. 왈츠 대사는 “우리에게는 가자 재건과 개발을 위한 계획이 있다. 자금도 있고, 건설할 준비가 된 파트너들도 있다. 하마스가 무장해제에 동의하는 순간 가자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