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편입니다.
후티 반군이 중동 지역에서 공격을 강화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서부도시 메카 상공 영공에 진입하려던 후티 반군의 드론 한 대를 자국 방공망이 요격해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유엔이 중재한 휴전으로 후티 반군의 사우디 영토 공격은 대부분 중단되었지만, 지난 7월 후티가 사우디 해운 봉쇄를 선언한 이후 적대 행위는 다시 격화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또한 지난 9월 11일 아라비아 사막을 관통해 석유를 수송하는 동서 파이프라인을 타격해 하루 400만 배럴의 수송을 위협에 빠뜨린 공격의 배후로 이라크 기반의 친이란 무장 단체를 지목했습니다.
9월 초,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4개 도시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70명 이상이 부상당했고, 주요 석유 시설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니퍼 나이드하트 유엔주재 미국 정치담당 공사참사관은 “이것은 후티 반군이 같은 예멘 국민들을 위협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전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후티 반군은 도시들을 폭격해, 수천 가구가 집을 잃었고, 수많은 예멘 민간인들을 살해했으며, 이들은 모카를 공격해 예멘의 핵심 항만 인프라에 수천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드하트 공사참사관은 또 “이러한 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주권을 노골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며, 이 지역과 세계 에너지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 패턴은 분명하다. 후티 반군은 이란의 대리인이자 도구이며, 이러한 공격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공격은 항행의 권리와 전세계 상업의 자유를 위협하기 위한 광범위한 후티 반군의 활동의 일환입니다.
나이드하트 공사참사관은 이어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과 확고히 함께하며, 왕국이 자국 영토와 국민을 방어할 권리를 재확인한다”고 밝히고, “또한 우리는 후티 반군의 테러를 종식시키고, 예멘 국민에게 평화와 안정을 주기위한 예멘 공화국의 노력과도 함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후티 반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합법적인 정부, 그리고 국제 해운에 대한 모든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미국은 유엔 직원과 인도주의 활동가들, 그리고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을 포함한 외교 인력에 대한 후티 반군의 지속적인 부당 구금을 규탄합니다. 이 모든 인질들은 반드시 즉각적이고 아무런 조건 없이 석방돼야 합니다.
나이드하트 공사참사관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후티 반군의 테러 행위를 지속시키는 자원을 차단해야 하며, 여기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보다 강력한 결의안 이행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확전은 용납할 수 없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자들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동맹국 그리고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후티 반군에 책임을 묻고, 이 중요한 지역의 안정을 회복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