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사설입니다.
최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4개월 전 미군에 의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베네수엘라가 이룬 진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와 대조적으로 쿠바가 경제적으로 어떻게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가 “엄청난 부를 가진 나라이지만 그 모든 부를 도둑맞고 있었고,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혜택을 주지 못했다”며 “그래서 우리는 메커니즘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그들이 석유로 벌어들이는 모든 돈은 뉴욕의 은행계좌로 입금되며, 회계법인 KPMG의 감사를 거쳐 교사, 소방관, 경찰관, 대학교수들의 급여를 지급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어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의 부가 실제로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며 “베네수엘라는 4개월 전보다 더 나은 곳이 되었지만, 계속해서 그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쿠바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고 루비오 장관은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쿠바에는 경제가 존재하지 않고, 어떤 부가 있어도 국민에게 돌아가지 않으며, 심지어 정부로도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쿠바의 “부는 군 장성들이 소유한 회사에 의해 통제되고 그들이 모든 돈을 가져가 수십억 달러를 쌓아두고 있으며, 이곳은 사람들이 문자 그대로 거리의 쓰레기를 먹고 있는 나라이지만, 그곳의 모든 수익 창출을 통제하는 회사는 150억에서 16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쿠바 공산주의체제의 의미 있는 개혁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무부는 쿠바 국민에게 1억 달러의 직접적인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겠다는 미국의 관대한 제안을 공개적으로 재확인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가톨릭 교회와 기타 신뢰할 수 있는 독립적인 인도적 기구들과 협력해 분배될 것입니다.
이 제안을 수용할 것인지, 아니면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지원을 거부하고 결국 지원을 가로막은 것에 대해 쿠바 국민에게 책임을 질 것인지는 쿠바 정권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이밖에 루비오 장관은 쿠바에 관광업과 상당한 광물자원, 비옥한 농경지 등 많은 투자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바는 또한 섬나라에 다시 돌아와 투자할 준비가 된 거대한 해외 거주자 공동체를 미국에 두고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쿠바는 가난한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 곳의 국민이 굶주려서는 안 되며 번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쿠바인이 번영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유일한 장소가 바로 쿠바”라는 점은 아이러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쿠바 정권은 이를 변화시키고 국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