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논평
미국, 아프리카 기후변화 대응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기후 변화와 관련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20개국 중 17개국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는 말했습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2023년 아프리카 기후 정상 회의에서 그는 “우리가 직면한 이 문제는 인간이 만든 것”이라며 “이는 오염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아프리카는 “사라지지 않는 화석 연료의 연소”로 인한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케리 특사는 “20개국이 전체 배출의 80%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20개국 모두가 파리기후협정을 위해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29] “If justice is to mean anything, it certainly has to mean that if there's going to be a transition”
케리 특사는 “정의가 무언가를 의미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전환이 있어야 하고 또 모든 사람들이 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환이 전혀 없을 때, 또 극심하고 불공정한 부채로 인해 선택을 할 수 없을때, 당장은 신회의 전환, 정의의 전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적응은 생존의 열쇠입니다. 케리 특사는 “매 18일마다, 우리는 이 행성 어딘가에서 10억 달러의 기후 변화 행사가 열린다”며 “따라서 적응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19] “President Biden has now launched a program called Prepare, the President's Emergency
케리 특사는 “바이든 대통령은 적응을 위해 대통령의 ‘비상 준비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우리는 개발도상국, 특히 아프리카의 최소 5억 명의 사람들이 이 위기의 최악의 영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특사는 미국이 식량 안보를 위해 아프리카 적응 계획에 2천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 적응 계획은 농산물 사업에 투자할 것이며, 나머지 1천만 달러는 냉장 식품 저장과 같은 적응을 위한 기술 확장을 위해 기후 탄력 적응, 재정 및 기술 이전 시설에 지원될 것입니다.
[ACT 3: 0:15] “We learn that adaptation saves lives, creates jobs, and obviously it's just plain old common”
케리 특사는 “적응은 사람들을 구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명백한 오래된 상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지어진 도로와 다리는 내일도 서 있어야만 성장을 촉진하고 빈곤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특사는 “아프리카는 기후 위기로 인한 최악의 영향을 상당히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가 기후 영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른 나라들, 특히 아프리카를 돕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See all News Updates of the Day
예멘의 평화 증진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중동 예멘의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 부대표인 도로시 시아 대사가 경고했습니다.
“In recent days, the Houthis have expanded their campaign of detaining innocent Yemenis, targeting…”
시아 대사는 “최근 후티 반군은 무고한 예멘 사람들을 추가로 잡아 가둬 단순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려는 전직 대사관 직원들이 표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사나에서 무력 공격을 감행해 여름에 유엔과 외교관 그리고 비정부기구(NGO) 직원들뿐만 아니라 ‘갤럭시 리더호’ 선원들을 사실상의 인질로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해운과 이스라엘에 대한 후티반군의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가능하게 한 이란에 책임을 물을 때가 됐다고 시아 대사는 말했습니다.
“That is why we advocated for reauthorization language requiring the Secretary-General’s…”
시아 대사는 “그래서 우리는 유엔 사무총장에게 안보리에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보고서에 점점 더 정교한 공격에 사용되는 첨단 무기 제공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 재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후티 반군의 공격을 계속하게끔 만드는 불법 수익을 없애고 또 후티반군과 알샤바브와 같은 다른 테러 조직 간의 관계가 긴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재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월 8일, 미군은 미 해군 군함과 상선에 대한 공격에 사용되는 후티반군의 지하 무기고 두 곳에 대해 여러 차례 정밀 타격을 가했습니다.
시아 대사는 “러시아가 이러한 행동과 과거의 행동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 사실 이러한 공격은 국제법과 일치하며 미국의 고유한 자위권 행사를 위해 취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티 반군의 위협과 싸우면서도 예멘 인구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시아 대사는 말했습니다.
“So, the United States continues to support the work of the UN and our humanitarian partners who are…”
시아 대사는 “미국은 예멘 국민들에게 중요한 보건, 영양, 물, 위생 그리고 위생 지원을 제공하는 유엔과 인도주의 파트너들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예멘의 인도주의적 필요에 지원하기 위해 집단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티 반군의 공격은 예멘이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시아 대사가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후티 반군은 국제사회의 더 큰 지원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며 예멘의 평화 가능성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아 대사는 예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먼저 후티반군의 공격과 구금 사태가 중단되야 합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미국, 홍콩의 초국적 억압 전술 비난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홍콩 정부가 해외 민주주의 활동가 6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체포 영장과 현상금을 내걸고 미국에 거주하는 몇몇 인사를 포함해 7명의 인권 활동가들에 대해 여권 취소를 한 것을 비난합니다.
홍콩 경찰은 12월 말 해외 홍콩 인권 옹호자 6명을 상대로 100만 홍콩달러(약 13만 달러)와 함께 새로운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근 표적이 된 인사 중에는 ‘카르멘 라우’, ‘클로이 청’, ‘토니 청’, ‘정 킴와’, ‘빅터 렁 마우호’, ‘조 테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소셜 미디어 게시물과 연설로 인해 외국과의 공모 그리고 분리 독립 선동 등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가장 최근 여권이 취소된 7명의 인권 옹호자 중에는 테드 후이, 안나 웍, 엘머 위안, 데니스 웍, 케빈 얌, 프란시스 후이, 조이 시우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또 인권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국제적인 현상금이 걸려있습니다.
2024년 6월, 홍콩 정부는 영국에 거주하는 활동가 6명의 여권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7월과 12월에 홍콩 정부는 2020년 국가보안법에 따라 미국, 영국, 호주에 거주하는 활동가 13명에 대해 체포 영장과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우리는 미국을 자신의 고향으로 만들기로 선택한 개인들을 협박하고 침묵시키려는 홍콩 정부의 노력을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단순히 표현의 자유를 행사한다는 이유만으로 표적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옹호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홍콩 국가보안법을 해외에 적용하는 것은 미국 주권과 전 세계 사람들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위협하는 초국가적 억압의 한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행동은 홍콩 당국이 국제적 규범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평화로운 집회에 대한 권리를 무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미국은 “홍콩 정부가 반대 의견을 침묵시키기 위해 국가보안법을 활용하는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서아프리카와 사헬 지역에 대한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유엔 서아프리카 사무소(UNOWAS)는 서아프리카와 사하라 사막 이남인 사헬의 외교와 정치 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2002년 세네갈 다카르에 설립된 유엔 정치 기구입니다.
서아프리카 사람들과 사헬 사람들이 직면한 엄청난 도전을 고려할 때, 서아프리카 사무소(UNOWAS)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도전 과제 중 하나는 테러리즘이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Governments are struggling to reclaim control over territory and are witnessing record levels of…”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정부는 영토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록적인 수준의 폭력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압적인 대테러 전술을 사용하는 지도자들은 주민들을 돌보지 않아 안보 상황이 한층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냉과 토고에서 반복적인 공격과 지속적인 피난민 증가에서 볼 수 있듯이 안보적 위협은 서아프리카 해안 지역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차드 호수 유역에서도 북동부 나이지리아에서 공격과 납치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테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서아프리카와 사헬 지역에는 민주주의의 많은 사례가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We applaud Liberia’s and Senegal’s democratic transfer of power following elections this year…”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올해 선거 이후 라이베리아와 세네갈의 민주적 권력 이양을 환영하며 가나의 최근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위를 금지하고, 언론인과 시민 사회 옹호자들을 체포하며, 표현의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정치적 그리고 시민적 공간을 축소하는 국가들에서 분명한 후퇴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지도자들은 이러한 매우 우려스러운 추세를 뒤집어야 한다”며 “인권과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나이지리아에서는 2천5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을 포함해 이 지역 전역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주의적 지원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 전역에서 약 3천300만 명의 사람들이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경고했습니다.
“The scale of displacement, according to [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has also…”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실에 따르면) 피난민 규모도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2024년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67억 달러 이상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아프리카 최대의 단일 인도주의 기부국”이라며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혼자서 할 수 없다”며 “우리는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 작업 가운데 어느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우리의 결심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2025년 마틴 루터 킹 데이
미국인들의 이상을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 미국인들은 앨라배마 주 남부 출신의 침례교 목사인 마틴 루터 킹 목사를 추모합니다. 킹 목사는 비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사회 변화를 추진한 미국의 민권 운동의 지도자였습니다. 그가 살아있더라면 1월 15일 그는 96세가 되었을 것입니다.
어린 마틴이 태어난 나라는 인종 차별과 차별이 만연한 나라였습니다. 대부분의 남부 주들은 이른바 ‘진 크로우 법’. 즉, 백인과 유색 인구의 분리를 제도화하는 지역 법률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킹 박사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평등하게 창조됐다는 성경적 명제를 믿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영혼을 구원한다”는 모토에 따라 민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킹 박사는 “변화는 필연의 수레바퀴에 굴러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투쟁을 통해 온다”고 믿으며,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보이콧, 농성, 평화 행진 그리고 비폭력적 시민 불복종 행위를 조직하고, 참여했습니다.
킹 박사는 한때 “양심이 말하는 법을 어기고, 그 부당함에 대한 공동체의 양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꺼이 징역형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실제로 법에 대한 최고의 존경심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민권 활동가들은 때때로 의도적이지만 평화롭고 정중하게 백인 시민과 유색 인종을 분리하기 위한 법을 어겼으며, 따라서 이러한 법의 불공정성을 부각시키려 했습니다.
킹 박사의 가장 큰 업적은 1964년 공공장소에서의 차별과 고용 차별을 금지한 민권법과 1965년 투표법이 통과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두 가지 승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킹 박사는 한때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고, 빛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증오는 증오를 몰아낼 수 없으며, 사랑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은 그의 인생을 이끌었지만 다른 사람의 증오는 젊은 나이에 그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1968년 4월 4일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그는 암살자의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유산은 계속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분리주의 법은 폐지되었고, 인종차별은 법적으로 처벌 가능하고, 처벌 가능한 범죄가 됐습니다.
킹 박사의 삶은 그 자신의 말로 잘 요약됩니다. 그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삶의 질이지, 장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미국인들의 이상을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미한동맹은 여전히 굳건하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70년간 미한 동맹은 동북아시아, 인도-태평양, 그리고 세계적으로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Today, the allianc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Korea remains more essential than ever in…”
블링컨 장관은 “오늘날 미국과 한국 간의 동맹은 우리의 공동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그같은 임무 수행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확장 억제력, 미국이 모든 범위의 재래식 그리고 핵 능력으로 동맹국을 방어하겠다는 공약, 그리고 핵 협의체를 포함해 북한의 침략에 대해 조정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일본과 한국과 함께 한반도에서 타이완 해협까지 평화와 안정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경제와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I believe it's in the strategic interest of each of our countries, not just to sustain this trilateral…”
블링컨 장관은 “이 세 가지 협력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년간, 특히 인도-태평양과 유럽의 안보가 점점 더 얽히는 시대에 이를 발전시키는 것이 각국의 전략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12월 마지막 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1천명 이상의 북한군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The DPRK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is already receiving Russian military equipment…”
블링컨 장관은 “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미 러시아의 군사 장비와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모스크바가 평양과 첨단 우주 및 인공위성 기술을 공유할 의도가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의 수십 년간의 정책을 뒤집고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데 가까워졌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한국의 두 번째로 큰 투자국이자 최대 상품 수출 시장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미시간주의 반도체 공장부터 조지아주의 태양광 시설에 이르기까지 2021년 이후 1천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미국에 대한 선도적인 투자국이 됐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과 한국의 관계는 경제적 또는 안보적 이익뿐만 아니라 우리가 공유하는 민주주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미국과 한국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완전히, 강하게 낙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