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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볼라 확산 대응에 총력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치명적이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에볼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긴밀히 협력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고 환자들을 치료하며, 해당 지역의 인도주의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전 에볼라 사태 대응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는 고위 전문가들이 이끄는 태스크포스를 가동했으며, 즉각적인 질병 퇴치 활동을 위해 해당 지역에 양자 대외원조 명목으로 우선 2천300만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또한 현지 정부 및 인도주의 협력 기관과의 협조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대응팀(DART)를 콩고민주공화국에 파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최전선으로 향하는 의료진과 인도주의 활동가들은 미국이 그들을 지원하며, 최전선 의료 제공자들과 대응 활동을 돕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신속히 동원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에는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 최대 50곳의 치료소를 신속히 배치하고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최근 발표된 약속도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협력 기관들이 피해 지역 주변에 임상 치료와 봉쇄 구역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치료소들은 응급 에볼라 검사와 환자 분류, 격리 시설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지원은 해당 지역에서 진행해 온 질병 감시와 발병 탐지 활동을 기반으로 하며, 감시 활동과 실험실 역량, 위험 소통, 안전한 장례, 출입국 검역, 임상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하면서 각국의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원은 '미국 우선 글로벌 보건 전략'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와 각각 체결한 양자 보건 양해각서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 협정들은 양국이 장기적으로 이 같은 위기에 대한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국은 또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미국은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를 포함해 위기에 처한 17개국 지원을 위해 OCHA가 관리하는 공동 기금에 2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의 상당 부분은 시스템 개혁 덕분에 신속하게 집행됐습니다. 미국은 이달 초 전 세계적인 긴급 구호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18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총 38억 달러의 약정액 중 2억5천만 달러가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 배정됐으며, 임박한 자금 집행 조치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처리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또 해당 지역의 미국 기업들을 포함한 민간 부문 협력사들과 협력해 대응 활동을 위한 물류와 공급망,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사드 불로스 미 국무부 아랍·아프리카 담당 선임고문은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물에서 "전 세계적인 보건 위협에 맞서는 데 있어 미국의 리더십은 여전히 필수불가결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인명을 구하기 위해 대응 활동을 조율하고 피해 지역사회를 지원하며 국제적인 행동을 결집하기 위해 현지 정부와 국제 협력 기관, 미국 민간 부문 이해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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