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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정권의 ‘국제 비밀 금융 조직’ 제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OFAC)는 8월 7일, 이란의 라흐바르 은행 시스템이 수억 달러를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한 여러 국제적 조직들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란의 음성적 금융 시스템은 경제적 분노, 즉 미국의 대이란 경제 압박으로 붕괴되고 있으며, 이란 정권은 자금을 움직일 수단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이란 정권이 신뢰하는 자금 조달과 지원 조직들의 불법성을 계속 폭로함에 따라, 이란은 방만하게 운영되는 경제와 불법 무장세력, 또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테러 대리세력 존속에 필요한 자금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란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치는 이란의 금융과 석유 부문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조직을 겨냥한 행정명령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또 이번 조치는 이란에 최대한 압박을 가하기 위한 대통령 국가안보 대통령각서 2호의 이행을 진전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조치는 2026년 들어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이란의 비밀 금융 조직을 겨냥해 취한 여덟 번째 조치입니다. 여기에는 이란 은행과 이들의 라흐바르 위장회사, 환전소와 경영진, 주요 자금 조달자, 그리고 이러한 금융망을 이용해 자금을 세탁하고 이란으로 송금하는 이란의 수입업자와 수출업자에 대한 제재가 포함됩니다. 

이란의 샤흐르 은행은 이란에 기반을 둔 라흐바르 위장 회사인 ‘파랍 소루시 아파그 케셤’ (FSAQ)과 두바이에 기반을 둔 ‘HMS 트레이딩 FZE’의 도움을 받아, 이란 정권이 해외 석유 판매 자금을 회수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이란의 주요 석유 수출업체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이란국영석유회사’, ‘나프트 이란 인터트레이드’, ‘트라이얼 라이언스 페트로케미컬’, 그리고 이란군 총참모부의 위장회사인 ‘세페르 에너지 자한’이 포함됩니다.

샤흐르 은행과 라흐바르 위장 조직들은 특히 두바이에 기반을 둔 두 곳의 환전소 위장회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타이탄 익스체인지’로, ‘타이탄 랜드 페트로케미컬스 트레이딩 L.L.C’와 ‘타이탄 에너지 페트롤리엄 프로덕츠 트레이딩 Co. L.L.C’라는 상호로도 운영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알프스 인터내셔널 L.L.C-FZ’입니다.

이란의 위장 회사인 ‘파랍 소루시 아파그 케셤’ (FSAQ)은 중국과의 거래를 위해 불법 결제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둔 위장회사들은 ‘알프스 인터내셔널’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다시 ‘파랍 소루시 아파그 케셤’ (FSAQ)을 대신해 결제합니다.

또 ‘세이프 그룹’으로 알려진 ‘파랍 소루시 아파그 케셤’ (FSAQ)의 아랍에미리트 현지 사무소는 ‘알프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자금 이체를 수행하고, 중개 계좌를 통해 자금을 받는 중국 위장회사들의 서류 업무를 처리합니다. 또 이란이 운영하는 두바이에 기반을 둔 조직은 전 세계, 특히 홍콩에 등록된 수많은 위장회사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란 정권 유지를 돕는 조력자들은 자신을 스스로 표적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라며 “재무부는 계속 이러한 조직망을 폭로하고 미국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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