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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상대로 ‘경제 D-Day’ 작전 착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겨냥해 자신이 “어느 나라에도 취해진 적이 없는 가장 파괴적인 경제 작전”이라고 부른 ‘경제적 D-Day’ 작전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그 어떤 사람도 나만큼 이란 이슬람공화국에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이보다 더 큰 기회를 준 적이 없었다”며, “비극적이게도 그들은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따라서… 본인은 어느 국가를 상대로도 단행된 적이 없는 가장 파괴적인 경제 작전을 발표한다!”라며, “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전쟁이자 고립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을 통해 이란이 이미 크게 약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은 파괴됐으며, 군수 공장들은 잿더미가 되었고, 통화 가치는 폭락했으며, 국가 전체가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기관과 기업, 공항 또는 정부기관이 이란에 어떤 형태로든 구명줄을 제공하는 그 어떤 국가도 엄청난 경제적 후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원유 밀수와 금융 거래, 현금 이체, 환전소, 선박 등록, 위장회사 등은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당신들은 당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알 것이다”라며, “이란의 위협을 고립시키고 물리치기 위해 미국의 모든 동맹국들은 미국과 함께 서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는 이란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과의 모든 무역 및 금융 거래를 중단한 지 며칠 뒤에 나왔습니다.

UAE는 이란이 자국을 향해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이전 세계무역기구(WTO) 자료에 따르면 UAE는 이란의 최대 수입원으로, 2024년 기준 이란 전체 수입량의 30% 이상을 공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과 추가 회담 계획은 없으며, 호르무즈 해협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국 해군의 봉쇄는 “여전히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제 D-Day’ 선언은 지난 6월 체결된 잠정 평화협정에 따라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설정됐던 60일간의 협상 기간이 성과 없이 종료된 데 따른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의 미치광이들은 궁지에 몰려 있다”며 “이 역사적인 조치들은 이들을 마비시키고 전 세계에 테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꺾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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