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ssibility links

Breaking News

미국, 종교 기반 세계 구호에 20억 달러 지원

사마리안 패스(Samaritan's Purse) 국제구호단체 대원들이 2026년 6월 11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보건 의료 종사자들을 교육하고 있다. (자료사진)
사마리안 패스(Samaritan's Purse) 국제구호단체 대원들이 2026년 6월 11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보건 의료 종사자들을 교육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미국인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민들은 전쟁 지역의 민간인,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머니와 아이들, 그리고 자연재해로 상처입고 피해를 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미국민들은 미국이 도움이 필요한 세계 곳곳의 사람들에게 구호물자를 보낸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원 대부분이 현지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순간에 신속히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살리는 긴급 구호 활동이 거대한 관료주의로 인해 차질을 빚거나, 지원금의 상당 부분이 대형 단체들의 인건비와 관리비로 들어가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심지어 일부 지원금은 구호 대상자가 아닌 군벌이나 독재자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방식을 개혁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가능한 한 중간 단계를 없애고, 현장에서 피해 민간인과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에 자금을 직접 전달하는 것입니다.

미 국무부가 전 세계 보건 및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종교 및 지역사회 기반 단체들에 역사적인 2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발표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자금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광범위한 종교 기반 파트너 네트워크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미국이 대외 지원을 제공하는 많은 국가에서, 종교에 기반한 의료 기관들은 전체 의료 시설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교 및 지역사회 기반 단체들은 관리비와 운영비를 절감하여 지원 자금의 최소 80%가 환자들과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최일선 보건 활동에 쓰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국무부 지원금 중 최일선 보건에 투입되던 비중이 35%에서 40%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체 지원금 중 14억 달러는 20개국 이상의 종교 및 지역사회 기반 병원과 의원을 통한 보건 활동에 지원됩니다.

국무부는 인도주의 구호기관인 월드비전(World Vision)과 현지 종교 기반 이행 단체 컨소시엄에 제공되는 '종교 및 지역사회 이니셔티브(FCI)' 지원금을 통해 5년간 최대 8억 5천만 달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해당 국가 정부들과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추가로 5억 7천만 달러가 종교 및 지역사회 병원과 의원에 직접 지원됩니다.

미국은 또 인도주의 구호단체인 '사마리안 퍼스’ (Samaritan’s Purse)'와 월드비전, 컴패션 인터내셔널(Compassion International)이 공동으로 이끄는 컨소시엄에 5억 3천 8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은 16개 인도적 위기 지역에서 긴급 구호가 절실한 7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중 1억 달러 이상은 전 세계 자연재해에 즉각 대처하는 동시에 재해에 취약한 23개국의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 즉시 투입될 예정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종교 기반 현지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납세자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구호물자를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더욱 확고히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