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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에콰도르의 협력 강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최근 에콰도르 방문에서 에콰도르와 미국의 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에콰도르가 “‘미주 방패(Shield of the Americas)’ 연합과 ‘미주 마약 카르텔 대응 연합’의 핵심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상 에콰도르는 미국의 가장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재 미국과 에콰도르의 정예부대가 공동 작전을 벌이며 범죄 조직을 추적하고, 마약 밀매망을 소탕하고, 범죄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 같은 마약 밀매 조직은 테러 조직인 만큼 반드시 맞서 싸우고 소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에콰도르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공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불법 금 채굴과 갱단의 조직원 모집, 불법 자금 조달, 육상과 해상을 통한 마약 밀매를 차단하기 위해 1천만 달러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은 에콰도르 해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상 마약 밀매, 무기 운송, 불법 조업과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길이 110피트, 약 34미터 크기의 미국 해안경비대 경비함 한 척을 에콰도르에 제공합니다.

또 미국은 범죄 추적에 필요한 고속 단정을 5척 추가로 이전해 올해 에콰도르에 제공하는 고속 단정은 모두 12척으로 늘어납니다.

에콰도르 해군은 이미 미국이 제공한 함정을 활용해 코카인 2.5톤을 압수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에콰도르가 자신들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계속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15개 기관과 개인 네트워크를 제재하고, 상업용 어선 10척을 동결자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 선박 등은 마약 밀매를 비롯한 각종 불법 활동에 사용돼 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또 범죄 조직인 ‘로스 티부로네스’를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들 조직이 폭력적이고 잔혹한 테러 조직이라며 이들을 계속 추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들 테러 조직과 협력하고 결탁한 부패한 공직자들도 반드시 추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테러 조직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에콰도르의 전직 관리 7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민의 안전과 안보라며 “안보라는 토대 위에 번영과 경제적 기회의 기반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실제로 에콰도르 경제는 매우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들을 위해 더 빠른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도 협력할 기회를 계속 모색해 에콰도르의 안보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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