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이란의 마한항공(Mahan Air)은 이란 정권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전 세계에 무기와 요원 그리고 군사 장비를 실어나르는 핵심 통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7월 30일, 중국, 인도, 러시아, 이란의 6개 개인과 기관을 제재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 마한항공의 총판대리점(GSA) 역할을 하는 여러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마한항공은 겉으로는 민간 항공사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이슬람혁명수비대 쿠드스군(IRGC-QF) 대원들에게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사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또 이란의 무인항공기(UAV) 시스템과 무기의 조달과 수송을 도우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나 마한항공에 금융 서비스, 물류, 상업적 지원을 제공하는 자들은 테러 조직을 돕는 것”이라며 “재무부는 이들을 계속 파악하고 밝혀내 미국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이번 조치는 테러 조직과 조력자 그리고 테러 행위를 돕는 자들을 표적으로 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또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파괴적인 활동에 필요한 자산과 자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행정부에 지시한 ‘국가안보 대통령각서 2호(NSPM-2)’를 이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한항공은 민간 항공사로 위장하고 있으나, 군사 훈련을 받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대원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란 안팎으로 무인항공기(UAV) 시스템과 무기를 조달하고 수송하는 것을 지원해 왔습니다.
미 해외자산통제실(OFAC)의 이번 제재 조치는 총판대리점을 포함해 마한항공울 돕는 개인과 기관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총판대리점은 특정 항공사에 판매와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사를 대리해 화물 운송업자 또는 화물주와 연락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국에 본사를 둔 ‘상하이 윙스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Shanghai Wings International Logistics Company)’는 마한항공의 총판대리점 역할을 하며 중국에서 이란으로의 전자제품 수송을 담당했습니다. 중국인 당신(Tang Xin)은 상하이 윙스의 대표이사로서 마한항공의 운항과 여행을 조율했습니다. 당신은 중국에서 마한항공을 대리하는 ‘상하이 엘리트 인터내셔널 트래블(Shanghai Elite International Travel Company)’의 상무이사이자 50%의 지분을 소유한 주주이기도 합니다.
인도에 있는 ‘스카이즈 트래블 앤 로지스틱스(Skiez Travels and Logistics Private Limited)’와 러시아의 ‘에어 카고 프로(Air Cargo Pro Limited)’ 역시 마한항공의 총판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또 인터넷 웹사이트를 활용해 군사 작전을 지원해 온 이란 혁명수비대 연계 위장회사 ‘다데네가르 스타트업 스튜디오(DadeNegar Startup Studio)’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다데네가르는 이란군의 타격 목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과 이스라엘 장비의 위치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또 혁명수비대와 공조하는 다데네가르는 중동에 있는 미군 표적에 대한 공격 요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테러와 지역 침략 행위에 자금을 대는 이란 정권의 불법 글로벌 네트워크를 뿌리뽑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