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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문명의 뿌리 되찾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등지고 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서구 문명이 고대 그리스인들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거기에는 인간이 관찰할 수 있고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특정한 근본 법칙에 의해 지배되는 우주의 합리적 질서에 대한 확신이 포함돼 있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것이 서구 사상의 토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수학, 과학, 의학, 철학과 윤리, 종교가 모두 여기에서 비롯됐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럽에서 비옥한 토양을 만나 번성하고 기독교 세계의 제국으로 발전할 길을 닦아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 존재의 근본 원칙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서구의 너무나 많은 곳이 이러한 특성을 잊어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구인들은 자신들을 특별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요소들을 부끄러워하게 됐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그 결과 “우리는 우리의 기념물들을 허물었고, 우리 자신의 역사를 비난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곳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그들이 물려받게 될 나라들을 부끄러워하도록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국경을 개방했고, 산업을 해외로 이전했으며, 군대가 약화하고 쇠퇴하도록 방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그 공백을 기꺼이 메우려 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제 우리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서구가 세계의 선두 자리를 유지할지, 아니면 쇠퇴와 예속, 몰락의 미래를 받아들일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아래에서 미국은 선택을 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국가적 힘을 거리낌 없이 추구하는 길을 택했다. 우리의 핵심 공급망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고, 경제를 재산업화하며, 국방력을 재건하고, 미래의 기술과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유럽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 수천 년 전 이곳에서 타올랐던 불꽃을 다시 지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럽 대륙 전역에서 세대교체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헤이그에서 이뤄진 국방 공약에 따라 국방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새로운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이 잇따라 체결되며, 제조업과 생산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그리스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지적하며 “유럽 전체가 여러분의 모범을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모든 세대의 위대한 미국인들은 선조들의 뚜렷한 특징을 이어받아 왔다. 아테네에서 태어나, 로마에 의해 형성됐으며, 기독교 세계에서 세례를 받고, 중세 유럽의 용광로 속에서 단련됐으며, 자유를 향한 영국의 천재성을 부여받은 뒤 대서양을 건너 신세계의 해안에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제 우리는 함께 그 정신을 다시 발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위협에 함께 맞서기 위해 우리의 제도와 동맹을 재건해야 한다. 이때 이러한 제도와 동맹의 목적은 그것을 구성하는 국가들의 주권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주권을 지키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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