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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정권의 잔혹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

쿠바의 정치범 알렉산더 디아스 로드리게스. (사진 제공: Prisoners Defenders)
쿠바의 정치범 알렉산더 디아스 로드리게스. (사진 제공: Prisoners Defenders)

쿠바의 정치범 상태를 추적하는 인권 단체인 프리즈너스 디펜더스(Prisoners Defenders)가 4년의 복역 기간을 마친 알렉산더 디아스 로드리게스(Alexander Díaz Rodríguez)의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하면서, 쿠바 정권의 잔혹성이 전 세계에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Alexander Diaz Rodriguez (cubacenter.org)
Alexander Diaz Rodriguez (cubacenter.org)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쿠바의 정치범 상태를 추적하는 인권 단체인 프리즈너스 디펜더스(Prisoners Defenders)가 4년의 복역 기간을 마친 알렉산더 디아스 로드리게스(Alexander Díaz Rodríguez)의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하면서, 쿠바 정권의 잔혹성이 전 세계에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프리즈너스 디펜더스의 하비에르 라론도(Javier Larrondo) 대표는 “로드리게스가 처한 상태를 보았을 때, 쿠바에서 석방된 다른 수감자들에게서 보았던 모습을 보았다. 그들은 마치 수용소에서 구조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수감 중이던 2022년에 진행성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으나 적절한 치료를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B형 간염, 빈혈, 사지 부종, 그리고 영양실조 상태 악화까지 겹쳤습니다.

라론도 대표는 “그가 끔찍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우리는 그의 생명을 위해 수년간 싸워왔다”고 밝힌 뒤 “그는 의료 가석방을 요청했고, 우리는 그의 사건을 유엔에 제출했다. . . 하지만 쿠바 정권은 그가 형기를 모두 채우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아스 로드리게스는 2021년 7월 11일 반공산주의 시위 이후 체포되어 '불경죄'와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쿠바 내 최대 반체제 단체인 쿠바 애국 연합(Patriotic Union of Cuba)의 수장 호세 다니엘 페레르(José Daniel Ferrer)는 4월 12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디아스 로드리게스의 사진을 “카스트로 공산주의 폭정의 교도소 시스템이 쿠바 정치범들에게 저지르는 행위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묘사했습니다.

쿠바에서 수년간 반복된 투옥과 고문을 겪은 뒤 현재 플로리다에서 망명 중인 페레르는 로일란 알바레스(Roilan Alvarez), 루이스 마누엘 오테로(Luis Manuel Otero), 펠릭스 나바로(Felix Navarro) 등 학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다른 쿠바 양심수들을 언급했습니다.

4월 2일, 쿠바 정부는 2천 10명의 수감자 석방을 발표하며 이를 “인도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발표는 많은 정치범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나, 인권 단체들은 석방된 인원 중 정치범을 단 한 명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프리즈너스 디펜더스에 따르면 쿠바는 약 1천200명의 정치범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유엔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은 2019년 이후 쿠바를 자의적 구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로 지목해 왔습니다. 해당 단체는 구금된 많은 이들, 특히 2021년 7월 11일 시위 이후 구금된 이들이 불법 구금과 불공정 재판을 받은 정치범임을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가 미국에 가하는 위협에 관한 행정명령에서 쿠바 정부의 정책, 관행 및 조치들이 “민주주의와 자유 사회의 도덕적·정치적 가치에 반하며, 쿠바의 평화적 변화를 장려하고 전 세계의 민주주의, 표현 및 언론 자유의 원칙, 법치주의, 인권 존중을 증진하려는 미국의 외교 정책과 충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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