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쿠바 정권은 오랫동안 미국 내에서 전복 세력들을 식별하고, 포섭하고, 급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광범위한 전복 네트워크를 후원해 왔으며, 흔히 교육 또는 문화 교류를 구실로 활동해 왔습니다.
최근 쿠바 정권은 공산주의 거물이자 독재자였던 피델 카스트로의 100번째 생일을 이용해 이 전복 네트워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정권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국제적 동조자들로 구성된 그룹을 아바나로 실어 날랐다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적대적인 외국 세력이 우리의 자유를 악용하도록 가만히 지켜보지 않을 것”이라며, “정권의 존재 이유의 일환으로 거짓말과 첩보 기술, 그리고 기타 악행을 통해 미국 시민들을 오도하고 변질시키면서 마르크스주의와 인종적 적대감, 그리고 공산주의 폭력을 전 세계로 수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5월 1일 발표한 행정명령, ‘쿠바에서의 탄압과 미국의 국가안보·외교정책에 대한 위협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한 제재 부과’에 따라, 루비오 장관은 제재 대상인 ‘쿠바 국민우호협회(ICAP)’의 지도자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여기에는 ICAP 회장 페르난도 곤살레스 요르트가 포함됩니다. 요르트는 유죄 판결을 받은 쿠바 스파이로, 1990년대 후반 플로리다에서 적발된 악명 높은 ‘와스프 네트워크(Wasp Network)’, 대규모 불법 쿠바 첩보망에 가담한 역할 때문에 미국 교도소에서 15년을 복역했습니다. 쿠바로 돌아온 이후에도 미국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또한 쿠바 건설부를 포함해 9개 기관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기관들은 핵심 경제 부문을 통제함으로써 정권의 탄압 기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제재 대상 지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쿠바 정권이 탄압에 자금을 대거나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반미 전복 활동을 계속하려는 노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루비오 장관은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쿠바 정부의 정책과 관행, 행동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에 이례적이고 특별한 위협을 구성한다”고 규정한 2026년 1월 행정명령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정부가 미국을 파괴하려는 적대국들과 초국가적 테러 조직, 그리고 악의적 행위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미국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쿠바 정권은 러시아, 중국, 이란, 하마스, 헤즈볼라를 포함한 수많은 적대국과 테러 조직에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쿠바는 오랫동안 서반구의 적대 세력들에게 국방, 정보, 안보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역내 안정을 유지하고 법치주의를 수호하며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미국과 국제사회의 제재를 좌절시키려 해왔습니다.
더욱이 쿠바 공산주의 정권은 정치적 반대자들을 박해하고 고문하며, 쿠바 국민에게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고, 그들의 고통으로 부정하게 이익을 취하며, 그 밖의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공산주의 쿠바 정권의 이러한 약탈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정권의 악의적인 행동과 관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동시에 미국은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를 향한 쿠바 국민의 열망을 지지하는 데 계속 전념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