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오퍼레이션 이코노믹 아웃캐스트’, 이른바 ‘경제적 고립작전’의 일환으로 튀르키예에 있는 이란 정권의 핵심 금융 생명줄을 차단했습니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9월 4일 튀르키예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 골든 글로벌 은행과 그 자회사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을 위해 수천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지원했고 이란 정권이 자금을 국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환거래은행 접근권을 제공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금융기관들은 우리가 ‘경제적 고립 작전’을 얼마나 심각하게 추진하고 있는지를 계속해서 뼈아프게 깨닫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6년 8월 24일에 발표된 ‘경제적 고립 작전’은 이란 정권을 지탱하는 남아 있는 경제적 생명줄을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 재무부는 미국 정부 내 관계 기관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영국, 걸프 지역 협력국 등과 공조해 이란 정권의 모든 불법 수익원과 자금 이동을 위한 제재 회피 체계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 기반을 둔 골든 글로벌 은행은 이란의 라흐바르 네트워크가 중국에서 발생한 석유 판매 수익을 튀르키예로 송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튀르키예로 옮겨진 자금은 이후 라흐바르 네트워크의 환전상들을 통해 현금과 금으로 전환될 수 있었습니다.
골든 글로벌 은행은 알면서도 이란 금융기관들에 환거래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쿠드스군과 그 대리 세력이 관리하는 계좌를 통한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여기에는 튀르키예 사업가 시트키 아얀과 그가 소유한 기업들의 계좌도 포함됐습니다. OFAC는 쿠드스군의 석유 판매와 관련된 수억 달러의 자금을 이동시킨 혐의로 아얀의 네트워크를 2022년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골든 글로벌 은행은 튀르키예에 기반을 둔 자회사 두 곳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 본사를 둔 ‘골든 글로벌 바를륵 키랄라마 아노님 시르케티’와 ‘골든 글로벌 포르트푀이 외네티미 아노님 시르케티’입니다. 두 회사 모두 골든 글로벌 은행이 소유하거나 지배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이 은행을 위해 또는 이 은행을 대신해 행동했거나 행동한 것으로 가장했다는 이유로 제재 대상에 지정됐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더 이상의 은행을 제재하지 않아도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국제사회가 얼마나 빨리 정신을 차리고 살인적인 이란 정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고,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있다. 우리는 이란이라는 뱀의 머리를 묻어버릴 때까지 동맹국과 협력국들과 함께 계속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억압적인 정권으로 흘러들어가는 모든 수익원을 차단하는 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