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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테러지원국 지정 공식 해제

지난 2025년 9월 22일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지난 2025년 9월 22일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의회에 대한 의무 통보 기간인 45일이 종료됨에 따라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SST) 지정을 공식 해제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또 8월 24일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에 대한 특별국제테러단체(SDGT) 지정도 해제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조치는 시리아 국민에게 번영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또 하나의 역사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들은 아흐마드 알샤라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가 국제 테러 행위와 완전히 결별하기 위해 취한 긍정적인 조치와 추가적인 약속을 인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 1년간 시리아 정부는 테러 대응을 위해 상당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여기에는 지난해 11월 시리아가 ISIS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Global Coalition to Defeat ISIS)에 공식 가입하고, ISIS와 알카에다, 헤즈볼라, 그리고 이란과 연계된 조직들의 테러 네트워크를 차단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한 것이 포함됩니다.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와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에 대한 특별국제테러단체 지정 해제를 통해 시리아 민간 부문 투자의 마지막 주요 장벽들이 제거되고, 시리아의 경제 회복과 세계 경제 편입이 촉진될 것입니다.

미 국무부, 재무부, 상무부는 공동 발표한 권고문에서 “미국은 이제 지역 안보와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정되고 통일되며 평화로운 시리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포괄적 제재 해제는 경제를 재건하고 소수 민족과 종교적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번영을 제공하며 테러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이 권고문은 2025년 5월 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평화와 번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한다고 발표한 사실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 14312호를 발령해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공식적으로 해제하고, 미국 민간 부문과 해외 파트너들이 시리아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관계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이제 미국은 시리아와 시리아 기관에 대해 포괄적 제재를 부과하지 않으며, 미국의 제재는 더 이상 시리아 대부분의 비즈니스에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미 의회 역시 아사드 정권의 인권 침해에 책임을 묻기 위해 제정되었던 '시리아 인권침해 처벌법(시저법)'을 2025년에 폐지했습니다.

다만 전임 대통령이었던 바샤르 알아사드와 그 측근들, 인권 유린 가해자들, 캡타곤 마약 밀매업자들, 그리고 역내 불안을 조장하는 여타 세력에 대한 제재는 계속 유지됩니다. 이들은 미국 재무부의 특별지정 제재 대상자 및 자산동결 대상자 명단(SDN List)에 여전히 올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 행정부는 시리아 국민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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