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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드론 공격 규탄

2026년 5월 7일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호르무즈 해협 관련 결의안 초안에 대해 언론에 발언하고 있다.
2026년 5월 7일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호르무즈 해협 관련 결의안 초안에 대해 언론에 발언하고 있다.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지난 5월 17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가 드론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심각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해당 드론들이 이라크에서 왔다며,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에 의해 발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란의 터무니없고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노력은 이란을 억제하는 데 집중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의 결과로 이란 독재 정권은 심각한 혼란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새로운 제재를 부과했으며, 이는 이미 시행 중인 ‘스냅백(snapback)’ 제재에 추가되는 조치입니다. 이란은 자금이 고갈되고 있으며 경제 역시 붕괴 상태에 있습니다.

왈츠 대사는 “하지만 평화로운 새로운 접근을 받아들이기보다, 이란 군은 민간 전력 인프라를 겨냥한 무모하고 반복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면서 “세계를 어둠으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는 핵무기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를 용납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왈츠 대사는 “미국은 이란이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와 모든 적절한 외교 무대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 경제가 의존하는 기본적인 항행의 자유 침해 무네에 초점을 맞춘 추가 결의안을 제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격은 이 (이란) 정권의 위험하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활동의 최근 사례일 뿐”이라며 “이제 이 이사회 모든 회원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이러한 행위를 규탄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왈츠 대사는 이란 정권이 지난 47년 동안 세계 평화를 위협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후티, 헤즈볼라, 하마스, 그리고 이라크 민병대에 이르기까지 중동과 그 밖의 지역에 고통과 유혈만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왈츠 대사는 이란이 초래하는 위협을 끝낼 것을 안보리 회원국들에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란의 행동을 규탄하고 공격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 이사회가 행동에 나서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가장 큰 아이러니는 이란이 무모하게 핵무기 개발을 시도하는 동안 미국은 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고, 이제 이란은 절박함과 진정한 무모함으로 이웃 국가의 평화적 핵에너지를 무기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바로 이 때문에 이란이 절대 핵폭탄을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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