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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쿠바 정부 관리∙정보기관 제재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쿠바 정권은 자국민의 복지보다 공산주의 이념과 개인의 부를 우선시해 왔으며, 쿠바가 외국의 정보·군사·테러 활동에 이용되도록 방치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반드시 중단돼야 합니다.

이 때문에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쿠바 정권 핵심 인사 11명과 정부 기관 3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여기에는 쿠바의 안보 조직과 관련된 정부 관리와 군 관계자들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상당수는 쿠바 국민 탄압에 책임이 있거나 직접 관여한 인물들입니다.

이번 제재는 쿠바 공산 정권이 초래하는 위협에 대응하고, 쿠바 정권과 이를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세력에 책임을 묻기 위한 미국의 조치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루비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최근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정권 연계 인사들이 쿠바 국민의 고통과 경제 침체, 그리고 쿠바가 외국의 정보·군사·테러 활동에 이용되는 데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제재 지정은 쿠바 정권이 국민의 의지를 억압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수일, 수주 안에 추가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재 대상 기관 가운데 하나인 쿠바 내무부(MININT)는 쿠바의 내부 안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경찰과 국내 치안 부대, 정보기관, 그리고 교도소 시스템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제재 대상은 쿠바 국가혁명경찰(PNR)입니다. PNR은 쿠바 내무부 산하 경찰 조직으로, 이동식 감옥 운영과 시위대에 대한 폭력적 진압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쿠바 정보총국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 기관은 쿠바 내무부 산하의 주요 정보기관입니다.

제재 대상 11명 가운데 한 명은 에디 마누엘 시에라 아리아스로, 국가혁명경찰 총국장입니다. 또 쿠바 내무부 정치국장이자 전 국가혁명경찰 국장인 오스카 알레한드로 카예하스 발카르세로도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 , 쿠바 내무부 정치국장이자 전 국가혁명경찰 국장입니다.

루비오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쿠바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해안에서 불과 90마일(약 15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실패한 국가가 존재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우리가 바라는 쿠바의 미래는 번영하는 쿠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며, 번영하는 쿠바를 갖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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