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입장을 반영한 논평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7일 소셜미디어에 이란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으며, 이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모든 군사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초과했으며, 이란과의 장기적 평화와 중동의 평화에 관한 최종적인 합의에 매우 근접해 있기 때문에” 휴전에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10개 항의 제안을 받았으며, 이는 협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기반이라고 판단한다. 과거 쟁점이 되었던 다양한 사안들 대부분은 미국과 이란 간에 이미 합의됐지만, 2주간의 기간은 합의를 최종 확정하고 성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8일 소셜미디어에 “세계 평화를 위한 큰 날”이며 “이란도 이를 원하고 있고 그들은 충분히 겪을 만큼 겪었다”는 글을 올린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순간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은 전장에서의 ‘에픽 퓨리’ 작전이 거둔 역사적이고 압도적인 승리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40일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미 중부사령부가 미국 전체 전투력의 10% 미만을 사용해 세계 최대 규모의 군대 중 하나를 해체했다고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가는 스스로와 자국민, 그리고 영토를 방어하는 데 전혀 능력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란이 우리의 조건을 거부했다면 다음 목표는 그들의 발전소, 교량, 그리고 석유 및 에너지 인프라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몇 분 만에 이란 경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었지만 자비를 선택했다. 이란이 압도적인 압박 속에서 휴전 조건을 수용했기 때문에 그러한 목표들을 공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한 이란 지도부가 이번 합의가 그들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 조건에 따라, 이란이 보유해서는 안 되는 모든 핵물질이 제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제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실질적인 합의를 이룰 기회를 갖게 됐다. 전쟁부는 현재로서는 역할을 다했다”며 “우리는 이란이 모든 합리적인 조건을 준수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배후에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 정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많은 긍정적인 조치들이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이것은 중동의 황금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의 성공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이 강도 높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지렛대를 마련했으며, 이는 이제 중동의 장기적 평화를 위한 돌파구를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