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논평
바이든 대통령, 국제사회 인권 개선 노력 강조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유엔총회 기조 연설에서 국제사회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최우선 목표는 보편적인 인권 개선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래는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것이지 인권을 짓밟는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ACT 1 0:26 DALET:POLICY/ACTUALITIES]“The future will belong to those who give their people the ability to”
바이든 대통령은 “미래는 미래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숨쉴수 있게 만드는 사람들의 것이지 철권통치로 숨막히게 만드는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위주의는 민주주의가 끝났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은 살아있고 전세계 여러 곳에서 건강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CT 2 0:14 DALET:POLICY/ACTUALITIES] “It lives in the anti-corruption activists, the human rights defenders, the”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부정부패 척결에서, 인권보호에서, 언론 보도에서 또 벨라루스, 버마,쿠바,베네수엘라 그밖의 모든 지역에서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 속에 살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는 용감한 여성과 남성들이 자유롭게 살기 위해 대량살상을 저지른 독재자를 끌어내리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 동구권 몰도바에서는 시민들은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람들을 몰아내고 보다 포용적이고 민주적인 정부를 세우기 위해 민주세력에 표를 던졌습니다.
또 아프리카 잠비아에서는 여성을 포함한 수백만의 젋은이들이 자신들이 첫 투표를 통해 국가의 새로운 방향을 결정하고 부정부패 척결에 표를 던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민주주의는 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있는 최선의 도구”라고 말했습니다.
[ACT 3 0:24 DALET:POLICY/ACTUALITIES]“This is a moment where we must prove ourselves the equals of”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은 우리 세대가 과거의 선배들에게 우리 공동의 미래와 비전과 가치 그리고 결의를 입증해 보일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선배들은 “전쟁과 파괴의 악순환을 끊고 지난 70년간 비교적 평화와 국제적인 번영을 이루기 위해 유엔이라는 기초를 놨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모든 것들이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쪽을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이상을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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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미한 동맹 더욱 강해져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한 동맹이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양국 동맹 관계가 한층 굳건해지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박진 외교부 장관의 말대로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질수록 미한 동맹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지금은 정말로 미국과 한국 관계에 놀라운 역동성과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70년간 양국 관계는 중요한 안보 동맹에서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ACT 1: 0:10] “On nearly every issue of consequence to our people, the United States and Korea are working
블링컨 장관은 “우리 국민들에게 영향이 미치는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 미국과 한국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우연한 것이 아니라 미한 동맹과 이 지역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한 양국이 직면한 주요 과제는 동아시아와 전 세계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과 한국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와 타이완해협을 포함한 중국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전략적 융합"을 공유하고 있다고 블링컨 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는 이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의에 정기적이고 적극적인 참가국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ACT 2: 0:07] “Korea continues to support Ukraine’s brave efforts to defend its people, to defend its land, to defend its
블링컨 장관은 “한국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자국민을 보호하고 국토를 보호하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용감한 노력을 계속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이제 두 나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한 접근법에서 하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ACT 3: 0:28] “We’re seeing the DPRK provide military equipment to Russia for pursuing its aggression against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는 것을 보는 동시에 우리는 또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적 기술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한반도 안보에 대한 진정한 우려이며, 세계적인 비확산 체제에 대한 진정한 우려이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진정한 우려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복수의 결의 위반에 대한 진정한 우려”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군사 장비를 얻으려는 러시아의 시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는 모든 국가를 파악하고, 폭로하고, 대항하기 위해 다른 이해 당사국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그와 비슷하게 우리는 또 러시아가 북한에 제공하는 지원을 매우 열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리비아 정치 분열로 국민 고통 가중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지난 9월 11일 최악의 지중해 폭풍 ‘다니엘’이 북아프리카를 강타해 약 1만 명이 사망했고 그 중 절반이 리비아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폭풍은 데르나시 근처의 두 댐을 붕괴시켜 4천300명의 리비아인들이 사망하고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재앙적인 홍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탓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9월 그 훨씬 전에 댐 2개를 정비하지 않으면 홍수가 발생해 데르나 상류 지역의 9만명의 주민들이 위험에 처한다고 경고해욌습니다.
하지만 리비아의 분열적인 정치로 인해 댐을 어떻게 수리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댐의 유지 보수에 필요한 2백만 달러도 사라졌습니다. 그 결과 댐을 수리하는 문제는 무시됐습니다.
이번 폭풍의 여파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주민들과 지역사회들이 앞다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단결이 정치권으로 뻗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정파간 분열과 내분은 사회기반시설 정비를 비롯한 생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리비아 지도자들은 국민들의 행동에 주목하고 본받아야 합니다.
미국은 통일되고 조정된 리비아 국정운영에 대한 "리비아에서의 유엔 지원 사절단의 요청"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대사는 말했습니다.
[ACT 1: 0:28] “A mechanism that will help deliver humanitarian assistance and address reconstruction in a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인도적 지원을 투명하고 책임 있는 방법으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협력국들의 추가적인 지원과 기술적 지원을 용이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국민들이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홍수 재건과 계획에 관한 동서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지금은 분열적 정치를 내세울 때가 아니”라고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말했습니다.
[ACT 2: 0:27] “The devastating floods, recent violence in Tripoli, and turmoil along Libya’s southern border also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파괴적인 홍수, 최근 트리폴리에서의 폭력 사태 그리고 리비아 남부 국경의 혼란 또한 리비아 통합 통치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수 이후의 재건 노력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선거의 길과 리비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부를 추구하기 위해 정치가들이 이견을 제쳐두고 협력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2021년 12월 선거를 치르겠다는 정당들의 약속이 깨진 지 2주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리비아 국민들은 자신이 선택한 통합 정부를 선출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아프리카 지역 가뭄 대응 지원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 국제개발처(USAID) 가장 최근의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에서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자연 재해의 영향으로부터 회복하는 지역 사회를 돕고 미래의 회복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제개발처(USAID)의 기후 문제 책임자이자 부처장인 길리안 콜드웰이 말했습니다.
[ACT 1: 0:25] “USAID announced a new $53 million for drought relief and support in Africa targeting Angola,
콜드웰 부처장은 “국제개발처(USAID)는 앙골라, 케냐, 마다가스카르를 목표로 하는 아프리카의 가뭄 구호와 지원을 위해 5천300만 달러 지원을 새로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아프리카에서 2년간 지속된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구호책”이라며 가뭄이 “많은 사람들의 삶과 생계를 파괴하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영양 위기와 발육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천 3백만 달러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콜드웰 부처장은 말했습니다.
[ACT 2: 0:11] “We'll focus on health interventions. We'll focus on addressing water and sanitation and ... restoring
콜드웰 부처장은 “우리는 보건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우리는 물과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 가장 필요한 곳에서 물과 관개 시설을 복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금은 적응과 회복력을 위한 미국 대통령의 비상 계획을 통해 마련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회복력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ACT 3: 0:09] “We're talking, of course, about extreme weather events and more generally, the ways in which the
콜드웰 부처장은 “우리는 물론 극단적인 기상 현상 그리고 일반적으로 경제가 이 엄청난 위기에 영향을 받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원 방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농업, 영양, 물 문제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ACT 4: 0:25] “One of the biggest things we focus on through our adaptation and resilience work is early
콜드웰 부처장은 “적응과 회복력 작업을 통해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조기 경보 시스템”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우리는 24시간의 사전 통지만으로도 문자 그대로 생명과 생계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또 인공위성을 통한 자료와 기상 정보를 바탕으로 농부들이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콜드웰 부처장은 “우리의 목표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전세계적으로 5억 명의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시급히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동시에 전세계의 지역사회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처하기 위해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미국은 다른 기부국들과 민간부문들이 아프리카 전역의 가뭄을 포함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미중 정상회담 진전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을 “진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미중 두 지도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 회담을 계기로 별도의 장소에서 1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ACT 1: 0:09] “Today, built on the groundwork we laid over the past several months of high-level diplomacy between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지난 몇 달간 고위급 외교의 토대 위에서 오늘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첫 번째 합의문은 마약 퇴치, 특히 치명적인 마약인 ‘펜타닐’의 생산과 유통과 관련된 화학물질과 장비에 대한 협력을 재개하는 것입니다.
[ACT 2: 0:20] “We’re taking action to significantly reduce the flow of precursor chemicals and pill presses from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에서 서반구로 유입되는 전구 화학물질과 관련 장비의 반입을 크게 줄이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조치는 “생명을 구할 것이고, 나는 이 문제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약속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와 시 주석은 우리 팀들에게 이 조치가 확실히 작동되도록 정책과 법 집행을 조정할 것으로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한 두 번째 합의는 미중 고위급 군사당국간 소통 재개입니다.
[ACT 3: 15] “We’re back to direct, open, clear direct communications. ... Vital miscalculations on either side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다시 직접적이고 개방적이며 명확한 직접적인 의사소통으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쪽이든 중요한 오판을 하면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나는 우리가 이 문제에서도 진정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로, 두 정상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위험과 안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양국 전문가들이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가시적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무엇이 유용하고 무엇이 유용하지 않은지,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이 허용 가능한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과 시 주석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분쟁 등 광범위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ACT 4: 17] “And as I aways do, I raised areas where the United States has concerns about the PRC’s actions,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평소 말해온대로 억류 그리고 출국 금지된 미국 시민들, 인권, 남중국해에서의 강압적인 활동 등 중국의 행동에 대해 미국이 우려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또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이 미국 외교의 중요한 측면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경쟁자들과 논의하고 있다”며 “서로 오판을 안하도록 상대방에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세계 안정을 유지하고 미국인들을 위해 전달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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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네번째 목요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11월 네번째 목요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입니다. 미국인들은 북미에서 영국 식민지가 만들어진 1주년을 기념해 이날을 국경일로 정해 축하해왔습니다.
1620년 11월 11일, 청교도로 알려지게 된 102명의 정착민을 태운 메이플라워호가 북미 해안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영국에서 처벌될 수 있는 범죄인 영국 국교회의 가르침을 따르기를 거부한 종교적 분리주의자들 중 첫 번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영국을 떠나 13년 전에 정착했던 버지니아 식민지 북쪽에 농촌 마을을 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실수로 북쪽으로 거의 1천 km 떨어진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머물기로 결정했고, 마침내 오늘날 보스턴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매사추세츠 주에 정착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플리머스 식민지를 설립했습니다.
북미에서의 그 첫 해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비록 그들은 ‘왐파노아’ 원주민의 도움으로 굶주리지는 않았지만 첫 두 달 이내에 3분의 2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1621년 가을은 많은 농작물을 거두었고 가을걷이가 끝날 때가 그들의 북미 도착 기념일과 겹치자 그들은 이 날을 축하했습니다. 53명의 정착민들이 이웃인 90여명의 ‘왐파노아’ 원주민들과 함께 야생 가금류, 사슴 그리고 다양한 야채를 들며 잔치를 벌였습니다.
정착민들은 또 자신들이 살아남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진심 어린 기도를 드렸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감사를 드리는 정신은 ‘왐파노아’ 원주민들의 관대함과 도움으로 정착민들이 성공적인 첫 수확을 축하했던 우리의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통은 미국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싸움 속에서도 조지 워싱턴이 그의 군대에게 하루의 기도와 감사를 드리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은 또 아브라함 링컨이 추수감사절을 국경일로 선포하고 미국의 너그러움을 기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함께 모여 서로를 돕고 국가를 치유하기를 요청하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추수감사절은 여전히 가족과 음식에 관한 것입니다. 이 날 사람들은 저녁식사에 가을에 거둔 채소와 사슴고기와 야생 조류 대신 구운 칠면조를 즐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추수감사절은 미국 전역의 가정이 웃음과 좋아하는 음식, 친구와 친척이 재회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 삶에서 좋은 것에 감사하고 우리 국가의 축복에 대해 되돌아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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