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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날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 산에 있는 국립 기념물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 산에 있는 국립 기념물

미국의 이상과 제도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오늘(2월 16일)은 미국에서 대통령의 날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시작으로 모든 미국의 대통령을 기리는 날입니다. 또 다른 위대한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과 마찬가지로 워싱턴도 2월에 태어났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오랜 전쟁에서 미국인들을 승리로 이끌며 역사에 길이 남을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미국 헌법 채택과 미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초대 대통령으로서 사심 없는 봉사와 권력 행사에 있어 관용의 모범을 보여 세계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워싱턴의 평화와 전쟁 속 리더십은 깊은 종교적 신앙과 타인의 신념에 대한 관용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워싱턴은 합법적인 정부 권위와 인권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믿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권리 중 하나는 종교의 자유였습니다.

과거 식민 당국으로부터 박해받았던 버지니아의 침례교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워싱턴은 “어떤 종교적 박해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장벽을 세우는 데 있어 나보다 더 열성적인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개신교 신자였던 워싱턴은 로마 가톨릭 신자들을 주요 직위에 임명했으며, 반가톨릭 편견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도 밝혔습니다.

워싱턴은 로드아일랜드의 한 유대교 회중에 보낸 편지에서, 미국이 종교적 "편협함에 어떠한 용인도, 박해에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의 퀘이커 교도들에게는 “이 여러 주의 국민이 양심에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숭배할 수 있는 자유는 그들의 축복 중 가장 소중한 것일 뿐 아니라 그들의 권리이기도 하다”라고 썼습니다.

워싱턴에게 있어 관용은 신앙과 상충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의 관점에서 진정한 신앙은 타인의 기본적 권리에 대한 존중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퇴임 연설에서 미국인들이 항상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은 “모든 국가에 대해 신의와 정의를 지키라”고 말했습니다. “종교와 도덕은 이러한 행위를 요구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워싱턴 탄생일 기념 포고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초대 행정부 수반으로서 워싱턴 대통령은 연방정부와 헌정 질서의 핵심 설계자였습니다. 그는 비전을 제시한 통합의 지도자였으며, 미국 우선주의 외교정책의 강력한 옹호자였으며,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는 진정한 미국의 애국자이자, 미국 혁명의 상징, 미국 자유의 전설적인 거인으로 우리의 영혼 속에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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