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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반구 전역 군사 협력 통합 촉구

2026년 2월 1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차 서반구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 34개국 국방장관과 군 고위 대표들
2026년 2월 1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차 서반구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 34개국 국방장관과 군 고위 대표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34개 서반구 국가의 국방 수장과 고위 군 지도자들에게 이 지역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거나 침범을 시도하는 악의적 세력에 맞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군 대장 댄 케인 합참의장이 주관해 지난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최초의 서반구 국방 수장 회의는 반구 전역의 마약-테러와 기타 범죄 기업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안보 협력에 초점을 맞췄으며,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 간 공통 안보 우선순위를 분석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우리는 모두 이 반구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원하고 이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며 “훈련, 교육, 작전, (정보), 접근, 기지, 영공 통과, 무엇이든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함께해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리더십 아래, 전쟁부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본토와 반구 전역의 주요 영토를 보호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은 먼로 독트린의 트럼프식 부칙을 천명하고, 재확립하며,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823년 제임스 먼로 대통령이 발표한 먼로 독트린은 서반구가 유럽 국가들의 새로운 식민화 시도에 금지된 지역이며, 그러한 강대국들의 어떠한 간섭도 미국에 대한 적대 행위로 간주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국경 폐쇄의 부수적 이익으로 지난 50년 이래 불법 국경 횡단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면서, 미군 당국과 법 집행 기관이 남부 지역에서 수행 중인 반(反)마약 테러 대응 임무, 특히 ‘서든 스피어 작전(Operation Southern Spear)’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미 남부사령부가 시작한 서던 스피어 작전은 카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매 차단을 목표로 하는 미군의 합동 군사 캠페인입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서던 스피어 작전은 미국인을 독살하고 우리 국민과 귀국의 국민을 살해해 이득을 취하는 마약·테러 카르텔에 맞서 억제력을 회복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달 미군이 베네수엘라의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와 그의 부인을 체포한 ‘앱솔루트 리졸브’ 작전의 성공도 언급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치안 유지와 법 집행도 중요하지만, 군사력 또한 중요하다며,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이 서반구의 마약테러와 마약 밀매 카르텔을 격퇴하고 해체하기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우리의 안보와 주권에 대한 도전을 물리치기 위해 파트너십의 유대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아메리카 대륙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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