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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에픽 퓨리’ 작전 진행 상황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이란 전쟁에 관한 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이란 전쟁에 관한 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이란 정권은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다른 장소에서 재건하려 했으며, 이는 그들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1일 백악관 연설에서 “이란에서 우리 군이 이룬 엄청난 진전”에 대해 얘기하며 “에픽 퓨리 작전이 미국의 안전과 자유 세계의 안보를 위해 왜 필요한지”를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 광신적인 정권은 47년 동안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고 외쳐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들의 대리 세력은 베이루트 미 해병대 막사 폭탄 테러로 미국인 241명을 숨지게 했고, 사제 폭발물로 우리 군인 수백 명을 희생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USS 콜함 공격과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참사 등 수많은 잔혹 행위에도 연루돼 있다. 이 살인적인 정권은 최근 이란 내 시위대 4만 5천 명을 살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 같은 테러 세력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나의 최우선 선택은 항상 외교이지만, 정권은 핵무기 개발을 계속 추구하며 모든 합의 시도를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때문에 지난 6월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을 통해 이란의 핵심 핵 시설을 타격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그러나 이란은 다른 장소에서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하며 핵 개발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또한 대규모 재래식 탄도미사일을 빠르게 증강하고 있었고, 곧 미국 본토와 유럽 등 전 세계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픽 퓨리 작전의 목표는 매우 단순하고 명확하다”며 “우리는 이란 정권이 미국을 위협하거나 국외로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을 체계적으로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 해군과 공군은 사실상 무력화됐고, 미사일 전력도 대부분 소진되거나 제거됐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조치들이 “이란 군사력을 마비시키고, 테러 지원 능력을 약화시키며, 핵무기 개발 능력을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를 거의 수입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필요 없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어 “해당 해협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스스로 안전한 항로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미국도 협력하겠지만, 이들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조만간 모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협상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정권 교체는 목표가 아니었지만 기존 지도부가 사망하면서 결과적으로 변화가 발생했으며 “새 지도부는 덜 급진적이고 보다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발전 시설을 동시다발적으로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B-2 폭격기로 파괴한 핵시설은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현재 강력한 위성 감시와 통제 아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이 다시 움직이면 즉각 강력한 미사일 공격에 나설 것”이라며 “우리가 모든 카드를 갖고 있고, 그들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모든 미국인은 이란 공격의 사악함과 핵 위협에서 벗어나는 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취한 조치들로 인해 우리는 이란이 미국과 세계에 가하는 위협을 끝낼 문턱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상황이 마무리되면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안전하고 강하며 번영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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