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정권을 대신해 무기 또는 무기 부품을 조달하거나 운송하는 데 관여한 이란,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둔 개인과 단체, 항공기 등 14건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탄도 미사일 재고를 계속해서 고갈시킴에 따라, 이란 정권은 생산 능력을 재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지역 내 에너지 기반 시설을 포함하여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공격하기 위해 샤헤드 시리즈의 일회성 공격용 무인항공기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정은 이란 정권의 지속적인 세계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경제적 분노(Economic Fury)’ 작전을 지원합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은 4월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 정권은 세계 에너지 시장에 대한 갈취와 미사일 및 드론을 이용한 무차별적인 민간인 공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에 이란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이란의 비대칭 및 재래식 무기 역량 개발에 대응하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고, 이란 혁명수비대가 불안정화 활동을 유지하는 자산과 자원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도록 지시하는 국가안보 대통령 각서 2호의 단호한 이행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이번 조치는 이란의 핵 합의 사항 불이행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로 2025년 9월 27일에 단행된 유엔의 대이란 제재 및 기타 제한 조치 재부과를 지원하는 재무부의 5번째 비확산 지정입니다.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소재 피시감 일렉트로닉 사페 회사(PESC∙Pishgam Electronic Safeh Company)와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하미드 레자 장고르바니(Hamid Reza Janghorbani)를 지원한 개인 3명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PESC는 추락한 샤헤드-136 무인기에서 발견된, 일회성 공격용 UAV에 사용되는 수천 개의 서보모터를 이란 군부용으로 조달했습니다.
테헤란 기반의 환전상인 카말 사바 발칸루(Kamal Sabah Balkhkanlu)는 이란이 탄도 미사일 및 UAV 프로그램을 위해 구하고 있는 품목인 탄소 섬유와 서보모터를 조달하려는 PESC의 노력을 지원하는 결제 조력자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해 왔습니다. 이란 국적의 다니알 할릴리(Danial Khalili)는 PESC의 대리인으로서 장고르바니의 네트워크를 통해 조달된 품목의 수령과 인도를 담당했습니다.
미국은 또한 이란에 본사를 둔 '파르디산 레즈반 샤르그 국제 주식회사(Pardisan Rezvan Shargh International Private Joint Stock Company)'를 지원한 튀르키예 기반 회사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OFAC는 2025년 12월 30일, 화학 제품의 수출입을 담당하는 이란 국방산업기구 산하 '파르친 화학 산업'을 위해 수십 미터톤의 과염소산나트륨을 조달한 모스타파 로스타미 사니(Mostafa Rostami Sani)에 의해 소유 또는 통제되거나 그를 대리하는 혐의로 파르디산 레즈반 샤르그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하에, ‘경제적 분노’ 작전의 일환으로 재무부는 자금의 흐름을 계속 추적하여 이란 정권의 무모함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자들을 겨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