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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퓨리’ 작전, 이란 군사력 무력화·중동 내 군사 동맹 강화

2026년 4월 6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광장 ​​상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년 4월 6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광장 ​​상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 전쟁부 고위 관리들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월 말에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을 개시한 이후, 미 중부사령부(CENTCOM) 작전권 내 이란의 군사력과 영향력 행사 능력을 무력화했습니다. 또한 이번 작전은 해당 지역의 군사 동맹국들의 역할을 부각시켰습니다.

이는 미 중부사령관인 브래드 쿠퍼 해군 제독이 지난 5월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쿠퍼 제독은 “중부사령부는 40일도 채 되지 않아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다”며, “특히 이란이 국경 밖으로 힘을 투사해 지역을 위협하고 우리의 이익을 위협하는 능력을 약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쿠퍼 중부사령관은 의원들에게 “작년 4월과 10월, 이란은 이스라엘에 수백 발의 미사일을 쏟아부었다”고 상기시켰습니다. 그러나 미군이 “이란의 재래식 미사일 역량을 사실상 제거한 이후, 이란은 더 이상 그러한 능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날 이란은 더 이상 그와 같은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수 없다”며, “게다가 방위 산업 기반의 90%가 파괴된 상황에서, 이란은 앞으로 수년 동안 그런 무기를 재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은 이란이 수십 년에 걸쳐 수십억 달러를 들여 대리 세력을 무장하는 것을 지켜봐 왔다며, 이번 작전으로 인해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반군이 이란의 무기 공급과 지원에서 차단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쿠퍼 사령관은 “이 결과는 미리 정해진 것도, 우연히 일어난 것도 아니”라면서,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개월에 걸쳐 신중하게 계획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재 이란에서 테러 대리 세력으로 흘러가는 자원이나 장비는 없다고 의원들에게 밝혔습니다.

쿠퍼 사령관은 또 “우리의 파트너들과 관련해, 중동 전역에서 (군사적) 관계가 전반적으로 강화되었다는 점이 핵심적인 특징”이라며,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단순히 개념적으로만 나란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방어 측면에서 미국과 문자 그대로 나란히 서 있는 5개의 구체적인 파트너 국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를 탁월한 파트너 국가로 꼽으면서,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 기간에 이들 국가는 자국을 방어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도 지켜 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핵심 동맹국들 외에도, 요르단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룬 모든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며, 물론 우리는 이스라엘과도 매우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쿠퍼 사령관은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에픽 퓨리’ 작전의 군사적 목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여기에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 역량과 해군력을 약화시키고, 이란의 방위산업 기반이 이를 재건하지 못하도록 파괴하는 것이 포함됐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목표는 ‘에픽 퓨리’ 작전을 통해 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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