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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논평

앙골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앙골라를 방문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사람들과 국가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미국의 (목표)였다”고 말했습니다.

2050년까지 지구상 네 명 중 한 명이 아프리카에 거주하게 되므로 아프리카의 리더십은 앞으로 중요해질 것입니다. 또 다음 세대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글로벌 보건의 위협에 대처하며, 글로벌 중산층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2년 전, 미국은 아프리카에 550억 달러의 새로운 투자를 제공하고 미국 기업은 아프리카 파트너와의 새로운 거래를 성사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계획은 이미 매우 생산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More than 20 heads of U.S. government agencies and members of my Cabinet have traveled to…”
바이든 대통령은 “20명 이상의 미국 정부 기관장과 내각 구성원들이 아프리카를 방문해 지금까지 4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와 미국 기업, 그리고 미국 기업 간 약 1천200건의 새로운 비즈니스 계약을 통해 520억 달러 상당의 태양광 에너지, 통신, 모바일 금융, 기반시설, 미국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리카에 올인한다는 것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테이블에서 아프리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Under my leadership, the United States, we brought in the African Union as a permanent member of…”
바이든 대통령은 “나의 리더십 아래 미국은 아프리카 연합을 주요 20개국(G20)의 상임이사국으로 가입시켰고, 우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기타 세계 금융기구의 지도자들 사이에서 더 많은 아프리카 대표성을 주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개발도상국이 지속 불가능한 부채를 갚는 것과 자국민에게 투자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도록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계속해서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적 지원 및 개발 지원 제공국”이라며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I’m announcing over $1 billion in new humanitarian support for Africans displaced from homes by historic droughts and food insecurity. But we know…”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기록적인 가뭄과 식량난으로 인해 난민이 된 아프리카인들을 위한 10억 달러 이상의 새로운 인도주의적 지원을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시민들은 단순한 원조 그 이상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은 투자를 바란다”며 “그래서 미국은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에서 지원, 투자, 무역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 전역으로 우리의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날 미국과 앙골라 두 국민들은 상호적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칼트레인 철도 시스템, 페루 리마에 온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회의가 열린 페루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이 리마(Lima) 시를 도와 매일 20만 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교통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새로운 여객 열차 노선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The United States will support the City of Lima as it develops the new passenger train line that’s…”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은 시내와 동부 교외를 연결하는 새로운 여객 열차 노선 개발과 관련 리마 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칼트레인(Caltrain)철도 시스템은 100대 이상의 고품질 철도 차량과 엔진을 기여할 것이며, 미국 기업들은 신호 장비부터 철로, 엔지니어링 그리고 설계 전문 지식에 이르기까지 이 프로젝트와 필요한 서비스의 50% 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열차는 또 매년 약 2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것”이라며 “이는 도로에서 4천 대의 차량을 제거하는 것과 같다”고 블링컨 장관은 말했습니다.

“This collaboration between us seeks to address challenges that are facing cities across our…”
블링컨 장관은 “우리 두 국가의 협력은 서반구 전역의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 문제는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저렴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부족, 혼잡한 거리, 오염 증가"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 철도 프로젝트와 같은 계획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에 국무부에 ‘국가 외교실’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국무부는 5천명 이상의 시장, 주지사 그리고 관련 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수준에서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캘리포니아의 휴넴 항구와 페루의 파이타 항구 간에 새로 만들어진 파트너십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Their collaboration will help us grow our trade relationship, advance economic development in…”
블링컨 장관은 “이들의 협력은 우리의 무역 관계를 성장시키고, 이 지역의 경제 발전을 발전시키며, 항만과 해운 산업을 더 효과적이고, 더 안전하며, 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모든 정부가 추진하는 계획의 핵심은 우리가 봉사하기 위해 여기 있는 사람들과 그 혜택을 받을 사람들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별 계획과 파트너십, 모든 수준에서 각국 정상 간의 연결을 통해 우리는 우리를 대표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위해 더 번영하고 안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조치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를 합병하거나 가자지구에 이스라엘 정착촌을 건설하려는 방안에 여전히 반대한다고 유엔 미국 대표부 로버트 우드 차석대사는 말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서안지구의 정착민 폭력 문제가 여전히 우려의 대상이라고 경고했습니다.

“Recent incidents include those in Jurat Al Khiel, near Hebron, where Palestinians were attacked by scores of…”
우드 대사는 “최근 사건으로는 헤브론 인근의 주랏 알 키엘에서 극단주의 정착민 수십 명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재산을 훼손하고 민간인을 폭행하며 주민들을 공격하기 위해 개를 풀어준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블루스 남쪽의 팔레스타인 잘루드 마을에서는 수십 명의 극단주의 정착민이 가축을 죽이고 집을 공격하며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이스라엘 정부에 “극단적인 정착민 폭력을 억제하고 모든 지역사회를 피해로부터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에는 공격에 개입하고, 예방하고, 중단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촉진하고, 상업 상품의 유통을 복원시키고 팔레스타인에 구호 물자가 전달 안 되는 지속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동시에 유엔 안보리는 “13개월 전 하마스가 촉발한 참상, 죽음, 파괴 이후의 하마스가 곤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우드 대사는 말했습니다.

“has cynically demonstrated that it prefers the war continue, including by rejecting multiple ceasefire offers…”
우드 대사는 “하마스는 전투 종식을 간절히 바라는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구호를 제공할 여러 휴전 제안과 기타 방안을 거부함으로써 전쟁이 계속되는 것을 바란다는 것을 냉소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마스의 요구를 묵인하거나 하마스가 사건을 좌우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우리는 하마스가 조건 없이 또 지체 없이 유엔 안보리 결의 2735호를 이행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와 자금을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추가 제재를 가했습니다.

우드 대사는 “우리가 안보리 결의안 2735호에 부합하는 인질 석방과 휴전 합의에 도달해야만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하마스의 폭정으로부터 자유롭게 삶을 재건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포함해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결정을 근본적으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외교를 계속 지원하고, 이 분쟁을 시작하지 않고, 국제 사회에 의존해 분쟁을 종식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장려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미국,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 재판 선고 규탄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은, 홍콩 당국이 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한 국가보안법 재판(NSL 47)의 선고를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11월 19일에 선고된 45명의 피고인은 공격적으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많은 피고인이 홍콩에서 열린 2020년 예비선거를 조직하거나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있습니다.

3명의 심사위원단은 베니 타이(60세)를 활동가들의 계획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하고 2020년 국가보안법에 따라 지금까지 가장 긴 징역 1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20명의 민주화 운동가들에게 5년에서 거의 8년의 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민주화 운동의 학생 지도자였던 조슈아 웡(28세)은 4-5년 형을 선고받은 24명 중 한 명입니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를 생중계한 것으로 유명한 기네스 호(32세) 전 기자는 후보로 출마한 혐의로 7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유죄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호 씨는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된 성명에서 "베이징에 대한 우리의 진정한 범죄는 조작된 선거에 놀아나는 것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베이징 당국에게 ‘그런 구조 속에서 민주주의가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갖고 저항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이징 당국의 “대답은 사회의 모든 분야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에 따라 국가보안법 시행을 담당하는 홍콩 공무원에게 새로운 비자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홍콩의 국가보안법 시행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중화인민공화국)과 홍콩의 인권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홍콩 당국에 이 45명의 개인과 유사하게 구금된 정치범을 즉각적이고 무조건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가혹한 형량은 홍콩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고 홍콩의 국제적 평판을 해친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 정부와 홍콩 당국에 홍콩의 사법 독립을 지키고, 모호한 국가보안법을 활용해 정치적 견해를 평화적으로 표명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고, 홍콩의 활력과 성공에 매우 중요했던 개방성을 회복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레바논 시민들은 이번 주 초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발표 이후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가 중재한 이 협정은 레바논의 전투를 종식시키고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헤즈볼라와 여타 테러 조직의 위협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휴전이 “레바논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다”고 말했습니다.

“Over the next 60 days, the Lebanese Army and the State Security Forces will deploy and take control of their own territory once again.”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60일간 레바논 군대와 국가 보안군은 다시 한 번 자국 영토에 배치돼 상황을 통제할 것”이라며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테러 시설은 재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60일간 이스라엘은 남은 군대를 점진적으로 철수할 것이며...양측 민간인들은 곧 지역사회로 안전하게 돌아와 집, 학교, 농장, 사업체, 그리고 그들의 삶을 재건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마디로 이것은 수십 년 만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가장 치명적인 분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ince the war with Hezbollah began, over 70,000 Israelis have been forced to … live as refugees in…”
바이든 대통령은 “헤즈볼라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7만 명 이상의 이스라엘인들이 자신의 집과 사업체, 마을이 파괴 당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난민으로 살아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0만 명 이상의 레바논 국민들도 헤즈볼라가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자국에서 난민으로 살아야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는 이스라엘 그리고 레바논과 협력해 이 휴전협정이 완전히 이행되도록 할 것입니다.

“Let…me be clear. If Hezbollah or anyone else breaks the deal and poses a direct threat to Israel…”
바이든 대통령은 “분명히 해둘 것은 헤즈볼라나 다른 누군가가 휴전을 파기하고 이스라엘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한다면 이스라엘은 테러리스트 집단에 직면할 때와 마찬가지로 국제법에 부합하는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 프랑스는 레바논 군대의 역량 강화와 레바논 전역의 경제 개발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주도하고 지원하여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증진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이 지역의 평화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하마스에 인질 석방을 촉구하며 미국은 가자지구에서 휴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휴전이 “완전히 실행될 경우 이번 합의를 계기로 레바논은 중요한 과거에 걸맞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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